RENAULT-SAMSUNG 2008 SM3 Neo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월 1일부터 새로운 트림 SM3 스페셜모델의 판매에 들어갔다.
르노삼성은 이번 신모델 출시로 갈수록 치열해지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준중형자동차 시장상황을 고려, 상품성과 가격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혜택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게 된 SM3 Neo 트림은 SM3 핵심타겟 고객인 25～32세의 젊은 고객층에게 어필하는 레드 외장색상을 새롭게 적용해 운전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뽐낼 수 있도록 했으며, 준중형급에서는 최초로 레드 스티치 적용 블랙가죽 패키지(시트, 도어트림)를 적용했다. 아울러 단단해 보이는 이미지를 강조한 16인치 알루미늄휠 및 스포티한 스타일로 인기를 끌었던 블랙베젤 헤드램프와 안개등도 기본사양으로 적용된다.
또한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후방경보장치, 오토 라이팅 헤드램프, 전자식 룸미러(ECM)로 구성된 스마트패키지를 옵션항목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린 메탈릭 실버페인트를 새롭게 적용하고 Neo 로고자수와 레드컬러로 가장자리가 트리밍된 바닥매트도 제공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갈수록 높아가는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을 위해 이번 스페셜모델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신규 트림인 Neo와 더불어 고객혜택이 강화된 기존 모델을 통해 생애 첫 차로 불리우는 엔트리카시장에서 SM3가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2008 SM3 스페셜모델을 통해 기존 SE플러스 모델을 없애고 Neo를 추가시키게 되었다. 신규 트림인 Neo의 국내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수동변속기 1천373만원, 자동변속기 기준 1천4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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