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7/ CMP 센서 단선으로 시동지연 및 엔진경고등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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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7/ CMP 센서 단선으로 시동지연 및 엔진경고등 점등
  • CAR & TECH
  • 승인 2011.02.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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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7/ CMP 센서 단선으로 인해 시동지연 및 엔진경고등 점등

SM7 차량으로 전면 부위 사고수리 후부터 시동지연 및 주행 중 간헐적인 시동 꺼짐, VDC 경고등이 점등되는 현상이 발생해 사고 수리점에서 몇 차례 정비를 받았으나 해결이 되지 않아 입고되었다.
고장 원인은 엔진을 탈부착하는 과정에서 캠 샤프트 포지션 센서 커넥터 핀 밀림으로 단선이 발생했다. 커넥터 분리 시 파란색 록킹 바를 눌러 해제시키지 않고 하니스를 당기면 핀에 록킹 바가 빠질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 한다

양승주 / 르노삼성자동차 기술정보 & 품질정보팀

◆ 고 장 현 상
- 전면 부위 사고 수리 후 시동지연 및 엔진경고등, VDC 경고등이 점등하며 간헐적으로 시동 꺼짐 발생.
- 고장 코드를 지운 후 시동을 걸면 고장코드가 현재로 되어있다 바로 과거로 바뀜.
- VDC 경고등은 간헐적으로 점등되어 쉽게 확인이 불가능함.



◆ 고 장 원 인
- 전면 부위 사고를 수리하기 위해 엔진을 분리했다 조립하면서 고장코드가 점등됨.
- 레코드 장비를 장착하여 모니터링한 결과, 우 뱅크 캠 샤프트 포지션(PHASE) 센서 커넥터 핀 밀림으로 고장 발생함.
- 엔진을 분리하면서 커넥터 빼는데 작업 방법을 몰라 하니스를 당겨 커넥터가 빠진 것으로 판단함.

☞ 만약 엔진 작업을 하면서 타이밍 체인이 틀어져 발생했다면 공회전 상태에서 엔진 부조를 했을 것으로 판단됨.

◆ 조 치 내 용
- 커넥터의 록킹 바가 부러져 커넥터 단품 교환.

☞ 하니스를 그냥 잡아당기면 핀에서 록킹 바가 빠질 수 있으므로 <그림4>와 같이 파란색 록킹 바를 눌러 해제시킨 후 커넥터를 분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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