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안전당국, 후방 카메라 장착 의무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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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안전당국, 후방 카메라 장착 의무화 연기
  • CAR & TECH
  • 승인 2011.03.1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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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14년 9월부터 후방 카메라 장착을 의무화시키는 방안의 법제화를 연기한다고 발표

o NHTSA는 시안에서 후방 카메라 장착 의무화 비율을 2012년 9월 신차의 10%, 2013년 9월 40%, 2014년 9월 100%로 제안

o 한편, NHTSA는 차량 후진으로 연간 1만 8,000명의 사고가 발생하고 약 3,000명이 불구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 중 44%는 5세 이하의 유아라고 언급

[미국/정책동향, 2/26]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14년 9월부터 후방 카메라 장착을 의무화시키는 방안의 법제화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NHTSA는 작년 12월 시안 발표에 이어 2개월간 의견수렴 기간을 거쳐 지난 2월 28일에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최종안 발표가 연기된 이후, NHTSA는 미국 의회에 추가 의견수렴 및 최종안 작성을 위한 기간연잔을 요청할 예정이다.

NHTSA는 시안에서 후방 카메라 장착 의무화 비율을 2012년 9월 신차의 10%, 2013년 9월 40%, 2014년 9월 100%로 제안했다.

이에 따른 비용은 비디오 스크린 장착 차량은 58달러, 미장착 차량은 159~203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후방 카메라 업체들에게는 총 27억 달러의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NHTSA는 차량 후진으로 연간 1만 8,000명의 사고가 발생하고 약 3,000명이 불구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 중 44%는 5세 이하의 유아라고 언급했다.

출처 : 미국/ 정책동향, 201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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