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IPO를 통한 경영정상화 시기 임박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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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IPO를 통한 경영정상화 시기 임박한 듯
  • CAR & TECH
  • 승인 2011.03.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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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는 구제금융 상환을 위한 차환과 기업공개(IPO) 진행을 위한 금융회사 설립에 대해 은행들과 협의 중이다.
크라이슬러는 은행 대출 및 채권 발행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정부의 구제금융 70억 달러 이상을 차환할 수 있을 것으로, 또한 차환의 일환으로 20~30억 달러 규모의 금융회사 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협의에는 크라이슬러 지분의 63.5%를 소유한 전미자동차노조(UAW)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슬러는 IPO절차를 공식적으로 진행하지는 않았으나, 비공식적 으로는 다양한 사전조치들이 진행 중이어서, 조만간 IPO가 실시될 가능성 고조되고 있다. IPO 주간사 선정이 공식적으로 진행된 바 없으나, 일부 은행들은 IPO에 참여하기 위해 비공식적으로 노력 중이다.
골드만삭스는 월스트리트의 은행들에게 크라이슬러 부채상환의 차환옵션, IPO 계획 등을 광고 중이다.
또한 일부 전문가들은 크라이슬러의 16개 신형모델 출시도 IPO를 위한 진행과정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 미국/ 경영전략,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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