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클 엔진 새로운 형식의 엔진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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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클 엔진 새로운 형식의 엔진시스템 선보여
  • CAR & TECH
  • 승인 2011.04.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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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클 엔진은 2013년까지 보다 효율적인 연소엔진의 상용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 새로운 엔진 디자인은 차량비용의 증가없이 연료소비와 온실가스 배출 부분에 대해 상당한 절감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나클은 현재 NEA, Bessemer 벤처 파트너와 Infield 캐피털로부터 13.5million달러를 투자 받은 상태이다. 피나클의 엔진은 4행정, 점화 불꽃, 반대방향 형식의 피스톤, 슬리브 밸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피나클사에서는 추가비용을 들이지 않고 다른 엔진의 드라이브 사이클과 비교했을 때 약 30~50% 정도의 연료절감를 실현시켰다고 이야기 한다.

피나클 엔진설계에 대한 성능검증은 피나클사의 엔진개발 파트너 FEV사에 의해 확인되었다.

피나클 엔진기술의 핵심은 엔진 아키텍처와 새로운 "Cleeves사이클"에 있다고 Cleeves의 창립자 겸 피나클사의 CTO인 제임스 몬테규가 밝혔다. Cleeves 사이클은 작동조건에 따라 오토 사이클 (일정한 부피연소) 또는 디젤 사이클 (정압 연소)에서 운행된다. 추가적으로 효율성 개선은 가변 밸브 타이밍, 직접 분사, 터보차징과 피나클사 자체의 저가형 가변 압축비율 메커니즘의 결합을 통해 실현되게 된다.

결과적으로 피나클사에서는 이 엔진이 가솔린, 디젤, 천연가스, 프로판가스 및 바이오 연료를 포함한 대부분의 연료와 호환되는 더 효율적이고 확장이 가능한 엔진이라고 말한다. 현재 이 회사는 아시아 쪽의 자동차 OEM과 공동개발과 라이선스 협약을 통해 자사의 기술을 상용화하는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다.

본격적인 생산은 2013년도 1분기에 시작할 예정이며 세계 자동차시장을 향한 확장 계획을 포함한 추가 개발은 올해 안으로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Green Car Congress/ 번역 및 정리 류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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