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CES 2020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최초 공개한다
상태바
현대차 CES 2020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최초 공개한다
  • 유영준
  • 승인 2020.01.02 1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의 모빌리티 비전 ▲UAM(Urban Air Mobility) ▲PBV(Purpose Built Vehicle) ▲Hub(허브 : 모빌리티 환승 거점) 제시해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16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국제가전박람회(CES : 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0’ 개막에 앞서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기자단에 최초 공개한다.

현대차는 지난달 ‘CES 2020’에서 선보일 신개념 미래 모빌리티 비전에 대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앞으로 인류가 경험할 혁신적 이동성과 이에 기반한 역동적 미래도시의 변화를 제시했다.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은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항공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 : 목적 기반 모빌리티) 그리고 Hub(허브 : 모빌리티 환승 거점) 등 세 가지 구성 요소의 긴밀한 연결성이 핵심이다UAM(도심 항공 모빌리티)은 하늘을 새로운 이동의 통로로 활용해 도로 혼잡을 줄이고 이용자에게 시간을 보다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PBV(목적 기반 모빌리티)는 한계 없는 개인화 설계 기반의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 동안 탑승객은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 두 종류의 스마트 모빌리티를 보다 편리하고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래도시 전역에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를 배치함으로써, 서로 다른 형태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들이 하나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성하도록 했다.

현대자동차의 혁신적 미래 모빌리티 비전은 16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현대차 CES 미디어 행사'에서 상세 발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