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1년형 THE K9 실내가 더 고급스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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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1년형 THE K9 실내가 더 고급스러워졌다
  • 김아롱
  • 승인 2020.04.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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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 라인업에 밝은 갈색톤의 새들브라운 색상을 새로 도입 및 엠비언트 라이트 적용범위 확대
- 움성인식 기능 신규 적용 및 편의성 강화
기아자동차가 신규 내장컬러 및 음성인식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의사양을 강화한 2021년형 THE K9을 새롭게 선보였다(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신규 내장컬러 및 음성인식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의사양을 강화한 2021년형 THE K9을 새롭게 선보였다(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2021년형 THE K9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정통 대형세단인 2021년형 K9은 내장 컬러트림을 새롭게 추가하고 첨단 편의사양을 확대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2021년형 K9 내장 라인업에 밝은 갈색톤의 새들브라운 색상을 새로 도입하고, 실내에 엠비언트 라이트(무드조명) 적용범위를 확대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 또한 2021년형 K9에 신규 적용된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창문과 선루프, 트렁크를 개폐하고 열선 및 통풍시트와 공조시스템까지 제어할 수 있다. 앞좌석에는 고속 무선충전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묶어 추가적인 가격혜택을 제공하는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를 신규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2021년형 K9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가솔린 3.8, 가솔린 3.3 터보 엔진별 트림은 각각 2종으로 단순화하고, 각 트림에서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021년형 K9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1.5% 기준)은 가솔린 3.8 모델의 경우 플래티넘 5,437만원, 그랜드 플래티넘 6,837만원이며, 가솔린 3.3 터보 모델은 마스터즈 6,557만원, 그랜드 마스터즈 7,317만원이다. 가솔린 5.0 모델 퀀텀은 9,232만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2021년형 K9 출시를 계기로 인천국제공항 인근 주차장에 발레파킹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발레파킹’과 국내 고급호텔 및 리조트 제휴 1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레지던스’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THE K9 멤버십을 개편해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THE K9 구매부터 출고이후까지 특화된 차량관리를 지원하는 ‘BEST 토탈케어 프로그램’도 새로 도입한다. 고객은 차량구매 유형에 따라 최대 1.0% 저금리 할부와 휴테크 안마의자 구독서비스 등 혜택을 받는다. 대형사고 발생 시 차량을 신차로 교환해 주는 ‘K-세이프티케어’의 보험료 지원, ‘중고차 가격보장프로그램’ 자동가입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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