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사륜구동모델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출시
상태바
폭스바겐 사륜구동모델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출시
  • 최진희
  • 승인 2020.04.27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모션 액티브 컨트롤의 사륜구동모델 투입으로 라인업 보강

폭스바겐코리아가 보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준중형 SUV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륜구동모델인 2020년형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은 두 가지 전륜구동 모델인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 그리고 사륜구동 모델인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등 총 3가지 트림의 티구안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사진=폭스바겐)
(사진=폭스바겐)
(사진=폭스바겐)
(사진=폭스바겐)

 

2020년형 티구안 4모션 프레스티지에는 사륜구동 모델에만 적용되는 ‘4모션 액티브 컨트롤(4Motion Active Control)’과 폭스바겐의 차세대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Active Info Display)’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4모션 액티브 컨트롤은 중앙 콘솔에 위치한 버튼을 통해 온로드, 오프로드, 오프로드 인디비주얼, 스노우 드라이빙모드 등 총 4가지의 주행모드 선택이 가능하며, 주행모드에 따라 다양한 노면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4모션 액티브 컨트롤(사진=폭스바겐)
4모션 액티브 컨트롤(사진=폭스바겐)

또한 11.7인치 TFT 컬러 디스플레이와 맞춤형 메뉴가 적용된 차세대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이전 세대 대비 고해상도의 그래픽과 시인성을 자랑하며,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디자인으로 주요 주행 데이터(주행거리, 주행시간, 평균속도, 평균연비 등)를 별개 메뉴가 아닌 한 화면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시동 정지상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운전자는 최소한의 스티어링 휠 버튼 조작만으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차세대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사진=폭스바겐)
차세대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사진=폭스바겐)

 

이 외에도 4모션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내리막길 속도제한 장치가 적용되어 운행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시켰으며, 휠 디자인은 이전 세대의 그레이컬러에서 밝은 실버 컬러로 변경되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다양한 주행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티구안 라인업에 사륜구동 모델을 추가했다, “향후 폭스바겐코리아는 5T 전략 하에 티구안, 투아렉, 그리고 추후 출시될 SUV 모델들로 강력한 SUV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 2020년형 티구안의 국내 판매가격은 프리미엄 모델이 4,1179,000, 프레스티지 모델이 4,4113,000원이며, 2020년형 4모션 프레스티지 모델은 4,757만원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