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럭셔리 SUV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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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럭셔리 SUV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 국내 출시
  • 최진희
  • 승인 2020.05.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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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첨단기술로 무장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동적이면서도 우아한 곡선미의 외관디자인
-트윈 터보 3.0ℓ V6엔진과 후륜 기반의 사륜구동시스템 적용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57.7kgm의 강력한 퍼포먼스 발휘

링컨코리아가 67인승 대형 럭셔리 SUV -뉴 에비에이터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진보된 기술을 적용한 링컨의 야심작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다. 링컨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국내 럭셔리 SUV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에비에이터는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사전예약 대수가 1,000대를 넘어서는 등 이미 국내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 이 같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북미의 생산 차질을 고려하면 초반 물량 수급이 다소 더딜 가능성이 있지만,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사진=링컨)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사진=링컨)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의 내외관 디자인

에비에이터는 링컨 스타 엠블럼을 모티브로 한 과감하고 우아한 전면부, D필러까지 통일된 윈도우 디자인, 그리고 외관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사이드미러 등이 링컨 SUV 특유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반영했다. 여기에 항공기로부터 영감을 받은 테마를 반영해, 경사진 지붕의 유선형 외관, 차량 전방의 그릴에서부터 보디와 루프까지 이어진 날렵한 라인, 비행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테일램프 등을 통해 동적인 느낌을 주는 우아한 곡선미를 더했다.

상위트림인 블랙레이블의 경우, 항공기를 테마로 한 플라이트(Flight), 마호가니 카이야 가죽 재질의 빈티지 러기지의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 눈 덮인 숲속 오두막을 테마로 한 샬레 등 3가지 테마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7인승 벤치 시트가 적용된 리저브 트림과 달리 블랙레이블은 캡틴 시트와 풀 센터 콘솔의 6인승으로 출시된다. 휠은 리저브, 블랙레이블 모두 22인치 휠이 장착되었으며, 리저브에는 울트라 머신드 알루미늄 휠이, 블랙레이블에는 울트라 브라이트 머신드 알로이 휠이 적용되었다.

피곤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나만의 공간에서 고요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에비에이터는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30-Ways Perfect Positioning) 가죽시트를 장착해 최적의 승차감을 구현했다. 또한 액티브 모션 마사지 기능과 무선 충전 패드 등으로 편리함을 더했으며, 넓은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로 확 트인 시야와 차체 길이 5,065mm의 넓은 공간도 제공한다.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사진=링컨)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사진=링컨)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사진=링컨)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사진=링컨)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사진=링컨)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사진=링컨)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사진=링컨)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사진=링컨)

 

3.0V6엔진에 후륜 기반 사륜구동 시스템 더해

에비에이터의 강력한 트윈터보 3.0V6엔진은 후륜 기반의 사륜구동 시스템과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405ps/5,500rpm, 최대토크 57.7kgm/3,000rp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10단 셀렉트시프트(SelectShift) 자동 트랜스미션은 응답성과 효율성을 갖춘 부드러운 주행을 제공한다.

에비에이터는 주행환경에 따라 익사이트(Excite), 컨저브(Conserve), 노멀(Normal), 슬리퍼리(Slippery), 딥 컨디션(Deep Conditions) 5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지원하며, 로드 프리뷰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전방 도로를 미리 감지해 서스펜션을 조절해 최적의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고급 압축 엔진 블록과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래더 프레임으로 실내 정숙성 또한 한층 높아져 쾌적한 운전환경을 조성한다.

에비에이터에 적용된 레벨 울티마(Revel Ultima) 3D 오디오 시스템은 스테레오(Stereo), 청중(Audience), 무대(On-stage)의 세 가지 청취모드를 제공하며, 차량 내 최적의 위치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8개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28개 스피커를 통해 탑승객의 청취 경험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미국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업한 에비에이터의 안전 알림음 또한 고급스러운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첨단 기술에 있어서도 에비에이터는 진보된 면모를 보여준다. 기본으로 적용되는 링컨의 운전자 보조기능인 코-파일럿 360플러스(Co-Pilot 360 Plus)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탑 앤 고, 차선 유지 시스템, 충돌 회피 조향 보조, 후방 제동 보조기능 등이 포함된다. 또한 자동 긴급 제동이 포함된 충돌방지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여기에 주행모드에 따라 차고를 달리해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딥 컨디션(Deep condition)’ 모드로 설정하면 눈이나 진흙이 많은 곳에서 차고가 높아지고, 빠른 속도에서는 연비와 주행성능을 위해 차고가 낮아진다.

또한 헤드라이트 하단에 픽셀 LED를 장착해 주행 속도와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전면 조명을 최적화시켜주는 첨단 기술이 적용되었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국내에 리저브와 블랙레이블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리저브가 8,320만원, 블랙레이블이 9,320만원이다. 또한 링컨코리아는 PHEV 그랜드 투어링 모델을 연내 추가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사진=링컨)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사진=링컨)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사진=링컨)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사진=링컨)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사진=링컨)
링컨 올-뉴 에비에이터(사진=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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