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브롱코, 레인저 랩터 등 픽업트럭 및 신형 SUV 6종 출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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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브롱코, 레인저 랩터 등 픽업트럭 및 신형 SUV 6종 출시예정
  • 최지욱
  • 승인 2020.12.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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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2021년 SUV와 픽업트럭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국내 수입 SUV 시장에 적극 공략에 나선다.

포드코리아는 달라지는 자동차업계 트렌드와 고객수요를 반영해 온가족을 위한 패밀리카와 아웃도어 활동 등에 특화된 차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포드의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는 픽업트럭과 오프로더로 다양한 소비자에게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포드코리아는 오는 1월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해 24년만에 부활한 포드의 정통 오프로더 브롱코와 포드의 헤리티지 픽업트럭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 및 레인저 랩터, 풀 사이즈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과 링컨 네비게이터 등 6종의 새로운 모델을 국내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포드의 정통 오프로더 & 헤리티지 픽업트럭 국내시장 처음 선보일 예정

24년만에 부활하는 포드의 정통 오프로더 브롱코(사진제공: 포드코리아)
24년만에 부활하는 포드의 정통 오프로더 브롱코(사진제공: 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는 포드의 정통 오프로더인 포드 브롱코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24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정통 오프로더 브롱코는 과거의 평평하고 각진 외관디자인과 헤리티지를 계승해 기존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살렸으며, 브롱코만의 독자적인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를 적용해 유니크한 감성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브롱코는 지난 7월 미국에서 공개되어 높은 사전예약 건수를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 출시할 모델과 출시 시기 등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적재성을 갖춘 레인저 와일드트랙(사진제공: 포드코리아)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적재성을 갖춘 레인저 와일드트랙(사진제공: 포드코리아)

또한 포드코리아는 나날이 높아지는 수입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와 인기를 반영해 포드 픽업트럭의 헤리티지를 잇는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New Ford Ranger Wildtrak)과 레인저 랩터(New Ford Ranger Raptor)를 출시할 예정이다.

포드의 정통 4X4 픽업트럭인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2.0ℓ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적재공간 활용으로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한 모델이다.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레인저 랩터(사진제공: 포드코리아)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레인저 랩터(사진제공: 포드코리아)

뉴 포드 레인저 랩터는 포드 퍼포먼스의 DNA를 지닌 모델로 험준한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픽업트럭이다. 또한 현대적인 전면 디자인과 전면부의 레터링 그릴을 적용해 남성적이고 다부진 외관을 자랑한다. 특히 레인저 랩터는 폭스 레이싱 쇼크업소버를 장착했으며 단단한 하체구조 그리고 지형관리모드 중 오프로드 레이싱 모드인 '바하 모드'를 적용할 예정으로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성능을 보여줄 전망이다.

풀사이즈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과 링컨 네비게이터 출시

포드의 풀사이즈 대형 SUV 익스페디션(사진제공: 포드코리아)
포드의 풀사이즈 대형 SUV 익스페디션(사진제공: 포드코리아)

포드에서 가장 큰 SUV 모델인 뉴 포드 익스페디션(New Ford Expedition)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포드 익스페디션은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익스플로러보다 더 큰 사이즈의 풀사이즈 SUV로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차박, 아웃도어 활동 등 레저활동을 즐길 때 더 넓은 내부공간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링컨의 플래그십 풀사이즈 SUV 네비게이터(사진제공: 포드코리아)
링컨의 플래그십 풀사이즈 SUV 네비게이터(사진제공: 포드코리아)

링컨코리아도 링컨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풀사이즈 대형 SUV인 뉴 링컨 네비게이터(New Lincoln Navigator)를 출시할 예정이다.

네비게이터는 링컨의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상위 모델로 더욱 넓은 공간과 럭셔리한 편의기능 등이 탑재돼 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링컨은 콤팩트 SUV 코세어부터 중형 노틸러스, 대형 에비에이터와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 그리고 풀사이즈 대형 SUV 네비게이터까지 모든 사이즈의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고사양의 파워트레인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사진제공: 포드코리아)
향상된 파워트레인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사진제공: 포드코리아)

한편 포드는 오는 1월 플래그십 대형 SUV 익스플로러의 상위 모델인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New Ford Explorer Platinum)을 출시한다.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기존 익스플로러의 다재다능한 기능성에 각종 편의사항들을 업그레이드한 익스플로러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3.0ℓ GTDI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70마력의 향상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새로운 전면부 그릴 디자인과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1열시트 그리고 2열 독립시트 등을 적용했으며, 고급소재로 마감한 센터페시아, 플래티넘 특유의 패턴이 적용된 가죽시트 등 각 파트별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포드코리아는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통해 보다 고사양의 출력과 프리미엄한 모델을 원하는 고객까지 충족시킴은 물론, 2.3 리미티드, PHEV, 플래티넘 트림을 통해 고객층의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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