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2012 베이징모터쇼에서 SUV 컨셉카 ‘우루스’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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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2012 베이징모터쇼에서 SUV 컨셉카 ‘우루스’ 세계 최초 공개
  • 전윤태
  • 승인 2012.04.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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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다이내믹한 디자인 자랑하는 람보르기니의 SUV 컨셉카

-최신 탄소섬유 기술의 결정체 포지드 컴포지트 적용 등 초경량 기술의 결정체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Lamborghini)는 2012 베이징모터쇼에서 궁극의 운동 성능을 자랑하는 SUV 컨셉카인 람보르기니 우루스(Uru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우루스 컨셉카는 SUV 세그먼트의 디자인과 다이내믹스를 새롭게 정립한 모델로, 강력한 개성을 드러내는 독특한 디자인과 매력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및 강력한 성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담아냈다.

최대출력은 600마력(600hp)이며, 람보르기니 경량화 기술의 노하우가 집약되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우루스 컨셉카는 동급 차종과 비교해 가장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한다. 4명이 넉넉하게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트렁크 등을 갖추고 있으며, 람보르기니가 자랑하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등이 적용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람보르기니만이 선사할 수 있는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람보르기니가 특허를 획득한 포지드 컴포지트(Forged Composite®) 등 첨단 탄소섬유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소재들이 아낌없이 사용된 인테리어 역시 최고급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람보르기니는 우루스 컨셉카를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럭셔리 SUV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각 가정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메인 카로서 람보르기니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람보르기니는 우루스의 연간 생산량이 약 3천대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사장 겸 CEO인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은 “우루스는 람보르기니의 미래를 제시해주는 모델로, 기존 슈퍼카들과 완벽한 보완 관계를 이룰 것”이라며 “우루스는 SUV라는 카테고리를 가장 극단적으로 해석한 모델로, 말 그대로 SUV계의 람보르기니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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