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SF90 스파이더’ 및 ‘포르토피노 M’ 스파이더 모텔 2종 국내 출시
상태바
페라리 ‘SF90 스파이더’ 및 ‘포르토피노 M’ 스파이더 모텔 2종 국내 출시
  • 전윤태
  • 승인 2021.03.05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라리 최초이자 슈퍼카 유일의 PHEV 스파이더 모델 ‘SF90 스파이더’
-기존 포르토피노 대비 성능과 기술의 진화를 거듭한 ‘포르토피노 M’

페라리가 최근 새롭게 문을 연 반포전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SF90 스파이더‘8기통 그랜드투어러(GT)-포르토피노 M’ 등 스파이더 모델 2종을 공개하며, 한국 출시를 공식화했다.

슈퍼카 분야의 유일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파이더 모델 ‘SF90 스파이더’
슈퍼카 분야의 유일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파이더 모델 ‘SF90 스파이더’

SF90 스파이더는 페라리 최초이자 슈퍼카 분야의 유일한 PHEV 스파이더 모델이다. 3개의 전기모터(220마력)V8 터보엔진(780마력)의 결합으로 1,000마력을 발휘, 현존하는 양산 슈퍼카 중 최강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5, 200km/h까지 7초 만에 도달한다.

 

또한 전력 제어를 위해 추가된 e마네티노(eManettino), 차량의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전자식 사이드 슬립 컨트롤(eSSC)을 비롯 차량 동역학 제어기술, 다운포스와 효율을 높이는 공기역학 기술 등을 통해 상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힘과 정교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여기에 접이식 하드톱(Retractable Hardtop, RHT)을 탑재했음에도 쿠페와 다름없는 완벽한 라인의 디자인에 더해 실내에는 새로운 HMI(Human Machine Interface) 기술을 탑재했다.

기존 포르토피노 대비 성능과 기술, 디자인에 있어 완벽한 진화를 이뤄낸 ‘포르토피노 M’
기존 포르토피노 대비 성능과 기술, 디자인에 있어 완벽한 진화를 이뤄낸 ‘포르토피노 M’

포르토피노 M은 페라리의 열정과 완벽주의가 탄생시킨 모델로, 기존 포르토피노 대비 성능과 기술, 디자인에 있어 완벽한 진화를 이뤄냈다. 모델명의 ‘M’은 이러한 변화와 개선(Modificata)의 의미를 담고 있다.

 

포르토피노 대비 20마력 향상된 620마력의 V8 엔진, 효율과 토크 전달력을 높인 새로운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페라리 GT 스파이더 모델 최초로 레이스 모드가 추가된 5가지 모드의 마네티노를 탑재한 포르토피노 M은 페라리 GT다운 완벽한 퍼포먼스와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편의사양을 강화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페라리 GT모델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특히 페라리만의 독자적 특허기술인 접이식 하드톱을 적용해 쿠페와 스파이더 스타일을 모두 갖췄다.

지난 2월 오픈한 총 3층 규모의 페라리 반포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지난 2월 오픈한 총 3층 규모의 페라리 반포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한편, 페라리는 지난 215일 서울 강남 중심부에 약 2,000m2, 3층 규모의 반포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 바 있다. 판매(Sales)와 서비스(Service), 부품 판매 및 교체(Spare parts)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3S 쇼룸으로, 차량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페라리의 헤리티지,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스파이더 모델 2종의 국내 최초 공개는 페라리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반포전시장의 오픈을 기념해 마련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