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고성능 모델 '아테온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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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고성능 모델 '아테온 R'
  • 최지욱
  • 승인 2021.04.2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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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고성능 모델 개발 전담 폭스바겐 R에 의해 탄생한 가장 강력한 모델
-최대 210km/h까지 부분자율 주행 가능한 트래블 어시스트 등 주행보조시스템 적용
폭스바겐이 플래그십 아테온의 고성능 모델 아테온 R과 아테온 R 슈팅 브레이크를 공개했다(사진제공/폭스바겐)
폭스바겐이 플래그십 아테온의 고성능 모델 아테온 R과 아테온 R 슈팅 브레이크를 공개했다(사진제공/폭스바겐)

폭스바겐이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고성능 모델 아테온 R과 아테온 R 슈팅 브레이크를 새롭게 공개했다.

아테온 R과 아테온 R 슈팅 브레이크는 폭스바겐 고성능 모델 개발을 전담하는 폭스바겐 R에 의해 탄생한 가장 강력한 모델로, 지난 가을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아테온의 최상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두 개의 아테온 R 모델에는 EA888 evo4 시리즈의 2.0ℓ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TSI) 엔진과 고성능 모델들을 위해 개발된 DQ500 타입의 7단 DSG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42.8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 소요 시간은 4.9초로 강렬한 가속감을 자랑한다. 기본 모델의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되며, 옵션사양인 20인치 휠 장착 시 최고속도는 270km/h에 달한다. 

아테온 R은 R 모델에 특화된 새로운 4모션 시스템이 적용됐다(사진제공/폭스바겐)

더불어 아테온 R은 R 모델에 특화된 R-퍼포먼스 토크 벡터링 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4모션 시스템이 적용됐다. 신형 4모션 시스템은 주행환경과 설정에 따라 각각의 구동 휠에 가변적으로 엔진 출력을 분배해 후륜으로 전달되는 토크를 0에서 최대 50%까지 선택적으로 전달해 고속 코너링에서 차량의 민첩성과 안정감을 높여준다.

이밖에 R 모델에만 적용되는 레이스 모드를 포함해 컴포트, 스포츠, 인디비주얼 등 4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해 상황에 따라 편안한 주행에서 극한의 레이싱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적응형 섀시 컨트롤 시스템 DCC(Dynamic Chassis Control)를 기본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아테온 R 라인업은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편안함을 확보했다(사진제공/폭스바겐)

한편 아테온 R과 아테온 R 슈팅 브레이크는 동급 최고 수준의 최대 1,016mm의 레그룸을 통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편안함을 자랑한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최대 210km/h까지 부분 자율 주행이 가능한 트래블 어시스트 등을 포함한 주행보조시스템을 대거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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