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50대 한정모델 아일랜더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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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50대 한정모델 아일랜더 에디션 출시
  • 최지욱
  • 승인 2021.04.2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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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50대 한정판매 모델 아일랜더 에디션을 선보였다(사진제공/지프)

지프가 지난 4월 여름 감성이 물씬한 올 뉴 랭글러 아일랜더 에디션(이하 아일랜더 에디션)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1988년 랭글러 YJ 모델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아일랜더 에디션은 2010년 랭글러 JK 모델을 마지막으로 11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아일랜더 에디션은 지프의 전설적인 4x4 성능과 더불어 푸른 바다와 해변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여름의 영감을 모두 불어넣어 높은 희소성을 자랑하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50대가 한정 판매된다.

헤드램프를 LED 타입으로 변경해 시인성을 높였다(사진제공/지프)
티키 밥 로고의 스페어 커버를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사진제공/지프)

랭글러 스포츠 4도어를 바탕으로 제작된 아일랜더 에디션의 외관은 익살맞은 ‘아일랜더’ 문구와 ‘티키 밥(Tiki Bob)’로고가 각인된 보닛 데칼, 티키 밥 로고의 소프트 스페어 커버, 17인치 실버 알루미늄 휠을 적용해 차별성을 뒀다. 또한 기존 할로겐 램프에서 LED 램프를 새로 적용해 야간 시인성을 높였다. 

서프 블루 색상의 스티치와 아일랜더 로고를 통해 특별함을 더했다(사진제공/지프)

실내는 서프 블루 컬러의 스티칭과 아일랜더 로고가 새겨진 직물 시트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 밖에 키리스 엔터앤고 스마트키 시스템, 파크센스 전·후 센서 주차보조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편의장비 또한 적용했다.

아일랜더 에디션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파이어크래커 레드, 브라이트 화이트, 블랙 클리어 코트 등 총 4개의 컬러로 출시된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5,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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