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6년만에 파격적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신형 스포티지(NQ5)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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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6년만에 파격적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신형 스포티지(NQ5) 공개
  • 최지욱
  • 승인 2021.06.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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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세대(QL)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
-신형 스포티지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도 함께 공개
기아가 신형 스포티지(NQ5)의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사진제공/기아)
기아가 신형 스포티지(NQ5)의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사진제공/기아)

기아가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NQ5)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4세대(QL)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해 자연의 대담함과 현대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기아가 신형 스포티지(NQ5)의 내·외장 이미지를 공개했다(사진제공/기아)
전면부는 대형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를 연결했다(사진제공/기아)

신형 스포티지의 외관은 자연의 역동적인 감성을 기반으로 과감하고 도전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존재감을 강조했다.

전면부는 테크니컬 패턴을 적용한 블랙 컬러의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LED 헤드램프를 연결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 실루엣은 입체적인 볼륨이 더해져 균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사진제공/기아)

측면은 웅장하고 스포티한 보디 실루엣에 입체적인 볼륨을 더해 균형감이 느껴지도록 했으며, 독특한 형상의 크롬 벨트라인 몰딩을 통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후면은 스포티하고 와이드한 숄더에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가니시와 날렵한 리어램프를 통해 심플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대면적의 블랙 리어 범퍼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다.

디자인 특화 모델인 '그래비티' 또한 공개됐다(사진제공/기아)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 또한 공개됐다(사진제공/기아)
그래비티는 일부 디자인 요소에 변화를 줘 차별화를 꾀했다(사진제공/기아)

한편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도 공개했다. 그래비티는 볼륨감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한층 단단한 인상의 전·후면 범퍼, 유광 블랙 도어 가니시, 상향된 루프랙 등을 적용해 보다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사진제공/기아)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곡면으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사진제공/기아)

실내는 사용자 중심의 설계에 최첨단 사양과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가미해 고급스럽고 개성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신형 스포티지는 국내 준중형 SUV 최초로 12.3인치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부드럽게 곡면으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시야각에 따른 화면 왜곡을 줄여 정보를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시키고 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기능을 통합해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방식의 전환 조작계를 적용해 실내 중앙부 스위치 공간을 축소해 최신형 전자기기와 같은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를 적용하고 콘솔 위치를 높여 사용성을 강화했다(사진제공/기아)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를 적용하고 콘솔 위치를 높여 사용성을 강화했다(사진제공/기아)

이밖에 다이얼 타입의 전자식 변속기(SBW)를 장착하고 콘솔 위치를 높여 사용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첨단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회전형 컵 홀더를 적용해 콘솔의 수납 공간을 넓혔다.

한편 신형 스포티지는 플래그 타입 사이드미러를 적용하고 계기반을 아래로 30mm 내려 뛰어난 시인성과 개방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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