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차세대 순수 전기차, 라이다 기술과 AI 기반 슈퍼컴퓨터 탑재된다
상태바
볼보 차세대 순수 전기차, 라이다 기술과 AI 기반 슈퍼컴퓨터 탑재된다
  • 전윤태
  • 승인 2021.06.29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세대 충돌방지 위해 최첨단 라이다(LiDAR) 및 최첨단 센서 표준으로 탑재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충돌방지 고도화 및 자율주행시대 준비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충돌방지 기술을 위해 새롭게 개발되는 순수 전기차에 라이다(LiDAR) 기술과 AI 기반 슈퍼컴퓨터를 표준으로 탑재한다.

이는 자체개발 소프트웨어와 볼보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자회사, 젠스엑트(Zenseact) 및 루미나(Luminar)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차세대 충돌방지 기술을 통해 사망자와 사고를 줄이고자 하는 안전 목표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볼보의 차세대 순수 전기차에는 루미나가 개발한 라이다(LiDAR) 기술과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VE Orin) 시스템온칩(SoC) 기반의 자율주행 컴퓨터 등 최첨단 센서가 표준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차세대 충돌방지 기술을 통해 사망자와 사고를 줄이고자 하는 안전 목표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라이다(LiDAR) 기술과 AI 기반 슈퍼컴퓨터를 탑재한다
차세대 충돌방지 기술을 통해 사망자와 사고를 줄이고자 하는 안전 목표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라이다(LiDAR) 기술과 AI 기반 슈퍼컴퓨터를 탑재한다
2030년까지 모든 판매 차종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기로 한 볼보자동차가 그 시작을 알린 ‘차세대 순수 전기차-C40 리차지(Recharge)’
2030년까지 모든 판매 차종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기로 한 볼보의 ‘차세대 순수 전기차-C40 리차지(Recharge)’

볼보자동차 최고 경영자(Chief Executive), 하칸 사무엘손(Håkan Samuelsson)볼보자동차는 항상 안전 분야의 리더로 자리해왔다. 그리고 이제는 자동차 안전의 다음 단계를 정의하고자 한다, “새로운 표준 하드웨어를 통해 우리는 앞으로 무선으로 안전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까지 도입할 수 있다. 이는 안전에 대한 우리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순수 전기차에 적용되는 새로운 충돌방지 기술은 오늘날 발견되는 심각한 부상과 사망의 상당 부분을 초래하는 교통 상황을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볼보자동차는 새로운 안전 패키지가 충돌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향후 사고 발생률을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신만 안 본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