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리무진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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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리무진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국내 출시
  • 최지욱
  • 승인 2021.07.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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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함과 고급스러움 돋보이는 외관과 실내
-마이바흐 전용 주행모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기본화해 최고의 안락함 추구
-국내 판매가격(부가세 포함) 2억 6,060만원 책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The new Mercedes-Maybach S-Class, 이하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완전변경 모델로,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공존하는 외관 디자인과 실내, 뒷좌석 승객의 편안한 주행을 위한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는 긴 휠베이스와 커다란 휠 등을 통해 클래식한 세단의 형태를 갖췄다(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의 외관은 짧은 프런트 오버행과 S-클래스 라인업 중 가장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리어 오버행, 커다란 휠 등을 통해 클래식한 3박스 세단의 형태를 갖췄다.

전면부는 크롬 처리된 핀이 장착된 보닛과 입체적인 트림 스트립이 수직으로 배열된 마이바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레터링, 마이바흐 전용 프런트 범퍼를 적용해 웅장함을 부각시켰다.

7가지 조합의 투톤 컬러를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측면은 면적이 넓은 뒷좌석 도어와 크롬 처리된 B 필러, C 필러 마이바흐 엠블럼, 마이바흐 전용 휠, 플러시 도어 핸들 등을 적용했으며, 후면부는 2개 섹션으로 나눠진 테일램프와 마이바흐 전용 리어 범퍼 및 배기 파이프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이밖에 7가지 조합의 투톤 컬러 마감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해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의 외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실내는 익스클루시브 시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실내는 익스클루시브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실내는 중앙의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3D 계기판을 포함해 총 5개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탑재했다. 익스클루시브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 시트는 정교한 다이아몬드 문양의 나파 가죽으로 마감했으며, 루프 라이너는 고품질 다이나미카 극세섬유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늘어난 휠베이스를 통해 넉넉한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편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는 S-클래스 롱 휠베이스 모델 대비 18cm 긴 휠베이스를 통해 무릎 공간도 12cm 더 증가하는 등 한층 더 넉넉한 뒷좌석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고품질 우드 트림을 적용해 여유로운 라운지의 느낌을 자아냈다.

64가지의 단일 컬러와 멀티 컬러를 제공하는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는 로즈골드 화이트, 아메시스트 글로우 등의 새로운 컬러 테마가 추가됐다.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는 마이바흐 전용 모드를 탑재해 편안함을 선사한다(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는 4.0ℓ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71.4kgf·m의 성능을 발휘해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주행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다이내믹 셀렉트에 마이바흐 전용 모드를 추가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특별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마이바흐 전용 모드는 전적으로 뒷좌석 승차감에 초점을 맞춘 모드로 주행 시 쇼퍼 드라이브를 위해 가속이 더욱 더 부드러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층 부드러운 저단 변속 배치 및 2단 기어 출발을 통해 원활한 동력 공급은 물론 차체 움직임을 최소화해 훨씬 더 안락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유리 사이에 삽입된 필름 레리어 IR 라미네이티드 글래스를 기본 적용해 풍절음과 로드 노이즈는 물론 적외선까지 차단해 향상된 정숙성과 안정적인 실내 온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밖에 타이어 트레드 내부의 폼 소재가 흡음재 역할을 하는 저소음 타이어를 기본 장착해 타이어 공명음을 최소화한다.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는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는 뒷좌석 탑승객의 안락함은 물론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환경을 위한 다수의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200만 화소 이상의 픽셀로 전보다 선명해진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이 탑재된 디지털 라이트부터 충돌 시 뒷좌석 승객의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 뒷좌석 에어백,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등을 기본 적용해 보다 더 안전한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여기에 회전 궤적을 2m 가량 줄여줘 쾌적한 승차감과 민첩함을 제공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2세대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등을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로 뒷좌석 벨트 피더를 적용했다(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뒷좌석 승객을 위한 편의사양도 눈에 띈다.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는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로 착석 후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돌출하고, 벨트 착용 후 원래 자리로 돌아가 편리하고 안전한 벨트 착용을 돕는 뒷좌석 벨트 피더를 적용했다.

뒷좌석 헤드레스트는 쿠션과 함께 목, 어깨 히팅 기능이 내장되었다. 또한 등받이 각도는 최대 43.5도, 다리 받침대는 최대 5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뒷좌석에 적용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조수석 시트를 최대 77mm 앞으로 움직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헤드레스트까지 조절 가능한 쇼퍼 패키지를 적용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여기에 전기모터가 도어를 제어하는 전동식 뒷좌석 컴포트 도어를 장착해 경사면에서도 뒷좌석 도어를 쉽게 여닫을 수 있다.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2억 6,0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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