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협회 ‘제1회 대학생 정비기술 경진대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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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협회 ‘제1회 대학생 정비기술 경진대회’ 개최한다
  • 유영준
  • 승인 2021.08.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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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A, 산학협력 강화 위한 2021 대학생 정비기술 경진대회 개최
수입차업계, 국내 전문인재 양성 및 다양한 기술·지식 공유 기회 창출에 적극 나선다
수입차업계는 국내 특성화고 및 대학 자동차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교육 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수입차업계는 국내 특성화고 및 대학 자동차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교육 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수입차업계가 국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생들에게 최신 기술공유의 장을 만든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2021 KAIDA 대학생 정비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입차 업계와 국내 자동차 학계 간 협력 활성화에 나선다.

KAIDA와 회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학교 및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매년 대학을 모집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산학간 협력기회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KAIDA가 새롭게 내건 전략적 방향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영남이공대학교, 볼보자동차코리아-아주자동차대학교, 스텔란티스 코리아-신한대학교,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부산과학기술대학교, FMK-국제대학교, 한국토요타자동차-여주대학교가 1:1로 매칭해 참여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회원사 6개사 및 6개 대학이 총 6개 조를 편성해 각 조별로 대회를 진행한다.

각 조는 7월 사전미팅을 통해 대회참가 준비에 돌입했으며, 오는 9월에는 회원사가 각 학교에 교육용 차량을 제공하고 사전 차량교육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조별 경진대회는 10월 중 진행된다. 시상식은 11월 말께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모터쇼 기간 중 열릴 예정으로, 각 조별 최우수 및 우수 학생에게 한국수입자동차협회장 상장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KAIDA 임한규 부회장은 “KAIDA의 새로운 방향성을 기반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동시에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준비해 온 제 1KAIDA 대학생 정비기술 경진대회가 마침내 첫 발을 내디뎠다, “KAIDA와 회원사는 국내 자동차업계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전문인재 양성과 다양한 기술 및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KAIDA2008년을 시작으로 지난 2018년까지 매년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장학생을 선발해왔으며, 2013년을 시작으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도 후원하는 등 국내 자동차 업계의 전문인재 육성에 꾸준히 나서왔다. 지난 76일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협회의 새로운 방향성 중 하나로 제시하며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 나아가 한국사회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수입차협회는 지난 7월 6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사회에서의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르네 코네베아그(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 회장, 임한규 부회장, 타케무라 노부유키(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부회장
수입차협회는 지난 7월 6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사회에서의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르네 코네베아그(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 회장, 임한규 부회장, 타케무라 노부유키(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부회장
수입차협회는 2013년부터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도 후원하고 있다
수입차협회는 2013년부터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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