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카니카 상하이 2021통해 기업들에게 모빌리티 미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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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카니카 상하이 2021통해 기업들에게 모빌리티 미래 제시
  • 박영훈
  • 승인 2021.10.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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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쎄프랑크푸르트 상하이가 중국국가기계공업 주관하에 2021년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오토메카니카 상하이를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는 보쉬 , ZF를 시작으로 아팔트, 뱅뱅, 보그워너, 카멜, 카존, CRRC,CSIC, 데이코를 비롯해 약 3200개의 참가 업체들이 최신 제품과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참가 업체들은 2021년 11월 10일부터 온라인 플랫폼인 AMS-LIVE에 사전 접속할 수 있으며 현장 전시회와 함께 서비스가 운영된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여론은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2020년도에 신에너지 승용차 시장은 40% 이상 기록적인 판매 급증과 별도로 100만 대의 신에너지 상용차가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전기차 구매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38%에 육박했다. 

중국의 시장 점유율에는 소비자 시장의 규모와 그린 운송에 대한 수요를 나타냈다. 14차 5개년 계획에 대한 정부에 의해 개인 자동차 소유자, 대중교통 및 상용차 이용자가 시장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는 2025년까지 신에너지 차량이 전체 자동차 판매의 25%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를 추진중에 있다.  

ZF의 중국지사 애프터마켓의 책임자인 Mr Haitao Gao 는 "이러한 포괄적인 애프터마켓의 솔루션은 변속기 및 관련 시스템을 위한 고전압 교육 프로젝트와 수리 및 보수 워크샵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및 운영 개발 접근 방식을 통합했다. 이는 독립적인 워크샵의 숙련된 인력이 새로운 애프터마켓 시대에서 직면하게 되는 지식의 격차를 해소하며 역량 있는 인재들은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비즈니스 모델에 통합하여 궁극적으로 자동차 오너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E-커머스: 상업용 차량 부문의 성장을 가속화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성장한 1980~2000년대의 디지털 네이티브 인구 증가는 E-커머스의 붐으로 이어져 상용차 부문의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요번 주요 전시업체인 보쉬는 충전, 수리, 유지보수 및 경로 계획 등에서 실시간 정보와 이동 중 지원을 제공하는 상호 연결된 클라우드 기반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플릿 운영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데이터는 최종 사용자의 기대치가 높은 경향이 있는 급변하는 전자 상거래 환경에서 OEM 및 차량 운영자가 안전, 효율성 및 비즈니스 연속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보쉬 중국지사의 회장인 송타우왕은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으로인해 애프터마켓에서 깊은 기술적 변화를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제조업체 및 OEM과의 강력한 연결과 혁신에 대한 투자 덕분에 우리또한 미래 지향적인 시장 동향을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염두해 두고 보쉬는 부품, 진단 장비 및 수리 서비스의 포괄적인 애프터마켓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미래 자동차특별관 부문은 물류 및 운송의 범위를 확대 준비를 하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통합 관리 솔루션을 갖춘 스마트 물류 시스템 외에도 수소 구동 연료 전지, 전기 구동 시스템, 상용차의 합성 연료에 대해 가장 많이 논의되는 주제를 강조할 것이다.  미래 자동차특별관 부스에는 연설자가 스마트 고속도로 시스템 개발, 수소연료전지 에너지 적용, 커넥티드 상용차 보조 시스템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들에 대해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에너지 애프터마켓에서의 숙련 노동자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시킨 오토메카니카 상하이는 전시회에서의 여러 이벤트, 활동 및 전시 영역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가령 신에너지 차량 유지보수를 위한 워크샵 기술, 장비, 테스트 및 진단에 더 깊은 초점을 맞출 것이다. 6.2홀 그린 리페어 구역에서는 현장 시연, 교육, 전시 및 공개 포럼 등을 통하여 그린 워크샵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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