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크21 ‘카포스 브랜드’ 에어컨 장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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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테크21 ‘카포스 브랜드’ 에어컨 장비 판매한다
  • 유영준
  • 승인 2023.04.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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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포스와 업무협약 맺고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하기로 약속해

에어컨 장비 제조 전문업체인 ㈜유니테크21이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의 카포스 브랜드를 단 에어컨 장비를 본격 생산해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해 11월 29일, 유니테크21과 카포스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카포스 회원사들을 위한 ‘고품질의 에어컨 장비’ 공급을 약속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포스 에어컨 장비는 바로 이날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탄생된 제품이다

유영준 「본지 기자」

 

유니테크21 고선태 대표이사가 카포스 브랜드를 단 에어컨 장비를 소개하고 있다

에어컨 장비 제조 전문기업인 ㈜유니테크21(대표이사 고선태)이 카포스(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브랜드를 단 에어컨 장비를 본격 생산해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해 11월 29일, 유니테크21 고선태 대표이사는 카포스 강순근 연합회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카포스 회원사들을 위한 ‘고품질의 에어컨 장비’ 공급을 약속했다. 이번에 출시된 카포스 에어컨 장비는 바로 이날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탄생된 제품이다. 

지난해 11월 29일, 유니테크21 고선태 대표이사는 카포스 강순근 연합회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카포스와의 업무협약식에서 고선태 대표이사는 “저희 유니테크21은 자동차정비기기 등을 생산해오면서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는 회사”라고 소개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우수인력을 확보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고객사로부터 한결같이 믿고 쓰는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오고 있다”며 “이번 카포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품뿐만 아니라 서비스로도 성원에 보답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카포스 강순근 연합회장도 유니테크21 고선태 대표이사에게 “카포스 회원들을 위해 좋은 제품을 꾸준하게 개발해달라”고 주문했고 “철저한 애프터서비스 등을 통해 회원사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유니테크21은 지난 2009년 ‘카멘토(CAMENTO)’라는 에어컨 브랜드로 첨단 에어컨 가스 회수충전기를 개발해 판매해온 이후 지금까지 자동차 에어컨 장비 전문기업으로 많은 정비인들에게 사랑받아 오고 있다. 특히 유니테크21은 국내 최초로 R134a & R1234yf(일반 & 하이브리드 차량) 겸용 멀티복합형 에어컨 서비스장비를 개발해 출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29일, 유니테크21 고선태 대표이사는 카포스 강순근 연합회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만족도 높은 사후 서비스로 신뢰 구축해

유니테크21의 고선태 대표이사는 본사와 대리점 그리고 소비자, 삼자 간 신뢰 구축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본사는 좋은 제품을 대리점에 공급하고, 마진을 최소화함으로써 대리점이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유통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게 되는 대리점은 본사와의 유기적·상생 관계를 통한 제품 유통으로 소비자와 신뢰의 끈을 이어가야 한다. 이럴 때만이 비로소 ‘제조·유통·소비’라는 삼각관계가 믿음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유니테크21은 소비자에게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그러나 제품의 신뢰성은 뛰어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추구하고 있다. 여기에 유통 또한 중요한 대목이다. 대리점과 본사와의 신뢰 관계 구축은 물론이고, 대리점의 지역권과 유통마진 보장, 대리점을 통한 판매 일원화를 통해 소비자와 대리점, 본사의 삼각관계에 있어 높은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

유니테크21은 지난 2009년 ‘카멘토(CAMENTO)’라는 첨단 에어컨 가스 회수충전기를 개발해 판매해오고 있는 자동차 에어컨 장비 전문기업이다

유니테크21의 신뢰 구축을 위한 또 다른 프로그램은 애프터서비스(AS)이다. 지난 14년간 1만대가 넘는 카멘토 에어컨 장비가 정비시장에 공급되었다. 이를 관리하고,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은 그리 녹록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본사와 대리점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 소비자들의 큰 불만 없이 대응해 오고 있다. 사후서비스는 전국을 지역별로 나누어 AS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AS 발생 시 24시간 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AS팀의 이윤을 본사에서 보장, 상생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력을 제공해 카멘토에 대한 높은 신뢰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시장 조사와 AS 관련 피드백을 통한 데이터를 분석, 장비를 업그레드함으로써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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