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동향/뉴 폭스바겐 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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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동향/뉴 폭스바겐 폴로
  • yyjun
  • 승인 2003.01.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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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동향/뉴 폭스바겐 폴로




The Safety Concept of the New Volkswagen Polo


소형차 안전 개념 한 단계 높인 `뉴 폭스바겐 폴로`



소형차는 안전할 수 없을까? 그동안 소형차는 중형차나 고급차에
비해 안전도면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다. 그러나 폭스바겐 폴로의 안전
개념은 앞으로 이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뉴 폴로에
반영된 높은 수준의 탑승자 공간 보전과 보디 셸 구조의 탑승자 보호
시스템의 뛰어난 조화는 이 차가 모든 사고에서 안전성을 한 단계 높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형차의 안전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이 많다. 여기 소개하는 폭스바겐
폴로의 안전 개념은 앞으로 이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소형 대중차 메이커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폭스바겐이 추구해온 일관된 정책의 결과라고 메이커측은 주장하고 있다.


이 분야의 개발 작업은 프런트 엔드를 비롯해 옵셋, 사이드, 리어
엔드 전복, 그리고 차대 차 충격 등 다양한 충돌안전을 커버한다. DMU(Digital
Mock-Up)와 같은 통합 개발도구 등의 이용은 이 차의 구조적인 설계에
요구되는 폭넓은 범위를 통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컴퓨터에 의한 충돌 시뮬레이터는 개발 초기 단계에서의 충돌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고 그에 따른 결과는 개발된 견본이 엄격한 충돌
테스트 과정에 들어갔을 때 면밀히 재검토되었다. 멀티 보디 시뮬레이션은
승차자가 탑승한 것과 같은 실험을 가능하게 해 주고 구속 시스템의
최적화해준다. 프런트 엔드와 사이드, 리어 엔드, 혹은 머리가 대시보드에
부딪치는 충격과 같은 현상에 대한 구조적으로 적절한 계산은 PAMCRASH
제한요소 프로그램을 사용해 수행되었다. 이렇게 해서 수백번의 컴퓨터작업을
하는 동안에 충돌 테스트에서 그동안 정의할 수 없었던 한계를 최적화할
수 있었다.



보디 외판의 안전 특성



뉴 폴로의 안전구조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법적으로 규정된 프런트,
리어 엔드와 사이드 임팩트 충돌 테스트 기준을 적용한 폭스바겐 그룹
자체 사고조사에 의해 뒷받침된 것이다. 폭스바겐의 안전 개념은 전혀
새로운 독립적인 플랫폼 구조에 근거하고 있는데 이는 스코다 파비아
등에 이미 실차 적용이 되어 있다. 스코다 파비아는 유로 NCAP 별 4개를
획득했다.


폴로의 충돌관련 작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폭스바겐은 약 30만 가지가
포함된 시뮬레이션 모델을 사용했다. 보디 외판의 변형과 침입속도 뿐만
아니라 승차자에 미치는 충격에 근거한 구조적 한계 분석은 이 프로젝트의
초기단계에서부터 충돌 설계 계산에 있어 필수 요소였다. 폭스바겐 안전
원칙의 중요한 의도는 어떤 사고에서도 탑승자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고장력 강판의 구조적 멤버들은 넓은 면적의 충격 압력에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데 그것은 이미 정해진 사양에 따라 흡수되는 특정 구조에
따라 적용된다. 이렇게 해서 이 구조는 가능한 높은 수준의 힘을 견디어
낼 수 있는데 부분적 보디 외판에 대한 응력에도 보디의 변형을 최소화해준다.



프런트 엔드 임팩트(정면 충돌)



폴로Ⅳ에서 발생하는 변형이 어떤 프런트 엔드의 충격 상황에서도
최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이 차는 에너지를 다른 형태로
바꾸고 분배하는 고도의 구조적 요소를 갖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고장력 강판의 프로스 멤버와 고장력 물질의 특성 영역을 포함하도록
설계된 백금용접 세로 멤버 외에 이 시스템은 최적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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