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입차 1만 7천423대 신규 등록 2015년 누적대수 19만 6천54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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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입차 1만 7천423대 신규 등록 2015년 누적대수 19만 6천543대
  • 전윤태
  • 승인 2015.11.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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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보다 14.5% 감소한 1만 7천423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10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만 6천436대 보다는 6.0% 증가했으며, 2015년 누적대수 19만 6천543대는 전년 동기 16만 2천280대 보다 21.1% 증가한 수치이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천713대, 비엠더블유(BMW) 3천156대, 아우디(Audi) 2천482대, 푸조(Peugeot) 1천71대, 폭스바겐(Volkswagen) 947대, 포드(Ford/Lincoln) 801대, 토요타(Toyota) 792대, 랜드로버(Land Rover) 744대, 렉서스(Lexus) 731대, 미니(MINI) 690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509대, 닛산(Nissan) 430대, 볼보(Volvo) 326대, 포르쉐(Porsche) 318대, 재규어(Jaguar) 274대, 인피니티(Infiniti) 134대, 혼다(Honda) 132대, 캐딜락(Cadillac) 59대, 벤틀리(Bentley) 49대, 피아트(Fiat) 33대, 시트로엥(Citroen) 29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3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천715대(50.0%), 2000cc~3000cc 미만 6천850대(39.3%), 3000cc~4000cc 미만 1천242대(7.1%), 4000cc 이상 573대(3.3%), 기타 43대(0.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 3천835대(79.4%), 일본 2천219대(12.7%), 미국 1천369대(7.9%)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 1천57대(63.5%), 가솔린 5천367대(30.8%), 하이브리드 956대(5.5%), 전기 43대(0.2%)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만 7천423대 중 개인구매가 9천777대로 56.1%, 법인구매가 7천646대로 43.9%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천773대(28.4%), 서울 2천473대(25.3%), 부산 612대(6.3%)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천602대(34.0%), 부산 1천646대(21.5%), 경남 1천35대(13.5%) 순으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푸조 2008 1.6 e-HDi(719대), 렉서스 ES300h(492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BlueTEC(437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10월 수입차 시장은 최근의 디젤이슈와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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