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강원도 양구에 ‘희망의 집’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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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강원도 양구에 ‘희망의 집’ 지어
  • 김아롱
  • 승인 2007.11.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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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보험 김우진 사장, “최고 방한 비법은 희망 나눔입니다”

LIG손해보험(www.LIG.co.kr, 대표이사 구자준) 김우진 사장을 비롯한 ‘LIG희망봉사단’이 28일 오전 강원도 양구에서 진행 중인 ‘희망의 집짓기’ 공사 현장을 찾아 일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LIG손해보험이 2005년부터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에게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무주택자를 위한 집짓기 운동) 활동으로, 이번 ‘희망의 집’은 강원도 양구에 사는 예민(가명, 여, 4세)이네가 그 대상이다.

오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는 김우진 사장을 비롯한 ‘LIG희망봉사단’ 단원 20여 명이 함께 했다. 강원도 특유의 매서운 칼 바람이 몰아쳤지만, 외투를 걸친 사람이 한 명도 없을 정도로 건축 현장은 봉사자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 흙 짐을 짊어지고 비탈을 오르내리면서도 얼굴 만면에는 흐뭇한 미소가 배어 나왔다. 평소 갈고 닦은 춤과 노래로 답례하는 예민이의 재롱에 공사현장은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김 사장은 “추운 겨울철, 최고의 방한 방법은 주위의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것”이라며, “LIG손해보험은 지속적인 희망의 집짓기 사업 추진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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