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모빌케미컬,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용 필름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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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케미컬,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용 필름 기술 개발
  • 김아롱
  • 승인 2007.11.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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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케미컬,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전력 공급 필름 기술 개발
엑손모빌(ExxonMobil)과 일본 자회사인 토넨 케미컬(Tonen Chemical)은 에너지 효율성은 물론 차세대 하이브리드와 전기 자동차의 경제성을 개선할 잠재력을 갖춘 새로운 리튬 이온 배터리용 필름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새로운 기술에 의해 리튬 이온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 신뢰성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며, 이에 따라 소경량 배터리를 장착한 차세대 저공해 자동차가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엑손모빌의 짐 P. 해리스(Jim P. Harris) 수석 부사장은 “엑손모빌케미컬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에 적합한 새로운 필름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차세대 자동차의 비용 및 에너지 효율성의 향상은 물론, 경량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당사는 하이브리드와 전기 자동차에의 적용범위를 확대하기 위하여 배터리 제조 선두기업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전하고 있다.
전지용 분리막은 배터리 구조 설계에 있어 핵심적 요소이며 전반적인 성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엑손모빌의 신 기술은 리튬 이온 배터리용 분리막 업계에서 20년간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으로, 신소재 폴리머와 새로운 공정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고객의 요구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엑손모빌케미컬은 2007년 12월 2일-5일에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제23회 Electric Vehicle Symposium and Exposition(EVS-23)에서 새 필름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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