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센터 부대사업을 찾아라_중고차 실내 새차처럼 꾸미기
상태바
카센터 부대사업을 찾아라_중고차 실내 새차처럼 꾸미기
  • yyjun
  • 승인 2006.06.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래된 중고차의 성능을 높여준다€_중고차 실내 새차처럼 꾸미기





카센터 부대사업을 찾아라


오래된 중고차의 성능을 높여준다€


중고차 실내 새차처럼 꾸미기


최근 10년 이상된 중고차 비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국산차의
수명이 길어졌다는 얘기다. 따라서 이젠 부분정비업계에서도 중고차를
겨냥한 새로운 부대사업에 눈을 돌릴 때가 되었다. 정비뿐만 아니라
중고차를 새차처럼 꾸며주는 사업에 눈을 돌리기 위해 본지는 이번호부터
3회에 걸쳐 중고차의 실내, 외관, 성능 등으로 나누어 어떻게 새로운
부대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본다【편집자 주】



리뉴 카는 차의 디자인과 성능을 업그레이드시켜 주는 서비스로 내장
패널과 보디, 타이어 등을 운전자의 취향대로 꾸며 주는 드레스 업과
고성능 부품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정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틈새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정비업계 아이템이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평균수명도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78년과 1995년을 비교해
10년 이상된 중고차 비율이 23.7%에서 75.7%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의 평균 윤행기간 역시 9.3년으로 이젠 10년 이상 차를 타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만큼 국산차의 수명이 길어졌다는 얘기다.


이처럼 국내에서도 10년 이상된 중고차 비율이 크게 높아지면서 운전자들은
중고차를 새차처럼 건강하게 탈 수 있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현상은 가까운 일본의 경우 더욱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본의
메이저 정비기기업체들은 이처럼 늘어나고 있는 중고차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중고차 성능향상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새차처럼 성능을 향상시켜 줍니다


퀵판금
시스템으로 일본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일본 츠바사 시스템은
지난 2003년 새로운 사업으로 ‘리뉴 카(Renew Car)’라는 아이템을
일본시장에 내놓았다. 리뉴 카는 차의 디자인과 성능을 업그레이드시켜
주는 서비스로 내장 패널과 보디, 타이어 등을 운전자의 취향대로 꾸며
주는 드레스 업과 고성능 부품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정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틈새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정비업계 아이템이다.


지난 2005년에는 메이저 정비기기업체인 이야사카도 중고차 상품화
시스템(Used Car Re-making System)이라는 브랜드로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중고차의 실내청소에서 비롯해 엔진 클리닝, 광택 등 보디 가꾸기, 탈취
등 냄새제거에 이르기까지 패키지화시켜 새차처럼 깨끗하게 탈 수 있도록
차를 단장시켜주는 아이템을 소개했다. 이처럼 일본시장에서는 중고차
관리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만들어가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시장은 국내에서도 충분히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 때 국내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덴트시장 역시 새롭게 전열을
가다듬는다면 충분한 수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작업환경,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한다면 언제든 운전자들이 덴트
전문점을 다시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함께 자동차를 청소해주는 실내 클리닝 작업 역시 저렴한 가격에
부분 클리닝 작업을 다양화해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준다면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떠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몇 몇 업체에서 시판하고 있는 휠 클리너, 타이


당신만 안 본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