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1모델연도 상위 안전 모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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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11모델연도 상위 안전 모델 선정
  • CAR & TECH
  • 승인 2011.01.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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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전방, 측면, 전복, 후방 충돌시험의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66개의 상위 안전 모델을 선정했다.

선정된 모델은 40개의 승용차, 25개의 SUV와 1개 미니밴이다.

IIHS는 2009년의 차량, 천장, 강도 및 전복사고 시 탑승자 보호 부문의 안전기준 강화를 통해 작년 선정 모델 중 27개 만을 재선정한 것이다.


VW과 현대, 기아자동차가 각각 최다 9개 모델씩을 차지했으며, GM, 포드, 도요타는 각각 작년 7개 모델에서 8개 모델로 증가했다.

크라이슬러와 스바루는 각각 5개 모델, 다임러와 볼보는 각각 4개 모델, 아우디는 3개 모델이 선정되었다.

IIHS는 이 차량들이 우수한 등급을 받았지만 자세제어시스템(ESC)과 사고 위험 감소를 위한 충돌 회피 성능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방 규정에 따르면 ESC는 2012모델연도 전 차량에 의무 장착되어야 하고, 측면 에어백은 2013모델연도 차량에 장착되어저야 한다.

2011년형 승용차 모델의 92%와 SUV의 94%가 현재 두부 및 몸통 보호용 측면 에어백을 장착하였으며, 전복방지시스템(RSC)은 승용차에 92%, SUV에 100% 장착된 상태이다.

한편, 자동차제저업체연합(AAM) 대변인은 자동차 안전 부문이 발전되면서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현저히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전복사고는 전체 사고 중 3%이나 전체 사망 사고의 1/3을 차지한다.

2009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950년 이래 가장 적고, 2008년 대비 거의 10%가 감소한 3만3천808명이었다.

출처 : 미국/ 시장동향, 2010.12.23

[미국/시장동향,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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