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자동차전문직업학교는 베를린 주정부소속의 자동차전문 교육기관으로 베를린 자동차 협회소속의 자동차전문 기술학교(Fachschule für KfzTechnik)와더불어 자동차 이원화교육에서 이론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공립학교이다. 자동차협회소속의 학교와 주정부 소속의 학교와의 차이는 이론수업과 현장 실습과 차이인데 공식적인 이론은 OSZ(전문직업학교)에서 배우고 실제 현장에서의 실습은 협회소속의 자동차 기술학교에서 배우는 것이다. 즉 자동차 두알 아우스빌둥교육은 현장인 공장에서 일과 실습을 하면서 이론은OSZ와 Kfz-Fachsch

독일의 전통적인 직업 전문교육 시스템인 두알 아우스빌둥(Dual Ausbildung)을 국내서 모방한 것이 바로 일학습병행제 혹은 이원화 교육시스템이다. 이원화 교육은 쉽게 말해 공장과 학교에서 동시에 교육이 이뤄지는 것을 말한다. 산업 형태와 방법론에 따라 때로는 선취업 후입학 혹은 모듈학습이라는 다양한 방법들도 허용되는 현장(공장)과 학교가 유연하게 대처하며 상호 교차하면서 교육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독일에서는 디지털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두알 아우스빌둥의 한계를 절감하고 현재는 두알 대신 트리알-아우스빌둥을 실시하고 있다. 트

베를린 자동차 마이스터학교는 베를린 주정부 산하의 베를린 자동차 연맹(Kraftfahrzeug Innung Berlin)소속이다. 각 주정부가 관장하는 자동차연맹은 독연방의 자동차 중앙협회 소속이다. 베를린 자동차연맹은 자동차 정비 및 튜닝, 클래식자동차 복원 등 관련 직업교육과 자동차 마이스터 교육을 ZDK 내의 TAK과 협력하면서 실시한다. 일정한 절차와 시험과정을 통해 독일과 EU에서 유효한 글로벌 자동차정비기술자(Kfz-Mechatriniker, 자동차 메카트로니커) 자격증과 자동차 마이스터(Kfz-Meister) 자격증(U

독일연방중앙자동차협회(ZDK)는 독일의 자동차제작사, 판매대리점 및 정비업체 그리고 자동차 정비기술 아카데미와 정비검사 및 인증업체 등 총 43만 4,000명의 직원들과 독일 각 주정부와 도시들에 산재되어 있는 236개의 지역연맹(길드 조직), 14개의 각종 연합회 및 34개의 자동차관련 제조업체 및 협회의로 구성되어 있다.독일연방중앙자동차협회(ZDK)가 자동차 현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기술 아카데미(TAK-Akdemie)인 독일자동차산업아카데미(TAK)를 운영하고 있다. TAK은 독일연방중앙자동차협회 소속 단체이자 기관으로

독일의 가장 대표적인 산업이 바로 자동차산업이다. 폭스바겐, 벤츠, BMW, 아우디 등의 완성차업체와 보쉬, 콘티넨탈, ZF와 같이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자동차부품업체가 있다. 하지만 이런 독일의 자동차산업이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 전기차의 등장 때문이다. 2009년 독일 연방정부는 약 30억 유로를 배터리 연구, 충전소 및 인프라 등 e-모빌리티 관련 모든 구성요소에 쓸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했고 2016년 6월, 급기야 ‘e-모빌리티 법’을 발효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비록 전기차 개발에는 한발 늦었지만 전기차 인

포스코는 꿈의 강판이라고 불리는 초고강도 강판 ‘기가스틸’ 과 전기차 구동모터의 에너지 손실을 줄여주는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 ‘Hyper NO’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 확대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기차용 소재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광양제철소는 단일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제철소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춰 ‘글로벌 No.1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광양제철소를 찾았다유영준 「본지 기자」 포스코가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

■ LAUNCHLAUNCH X431 PAD7런치 X431 PAD7 지능형 진단기는 전기차 테슬라(옵션 사항) Model-3, S, X, Y의 기본 진단 및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BMS MCU DC DC, CHGVI(충전 시스템) CHGS(2차중천시스템), CHGSPH3(고속 충전 시스템)등의 전기 배터리 관련 시스템 진단과 각종 특수 기능 ECU리셋, 온도 및 충 방전 점검 등을 지원한다. 현대, 기아를 포함한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제규어, 렉서스, 혼다 등의 EV차 진단이 따로 구성되어 있다. I

급격하게 전기차로 옮겨가고 자동차업계 변화와 함께 전기차 정비지원 솔루션 및 기술장비 등에 대한 새로운 제품도 하나둘씩 소개되고 있다. 독일의 AVL은 고전압 시스템 전압을 미리 체크할 수 있는 DiTEST 워크세이프티라는 진단기를 내놓았다. 오토기기도 오토살롱위크에서 전기차 배터리 밸런싱 장비를 소개했다. 이밖에도 독특한 아이디어의 배터리 진단 키트가 속속 개발되고 있다. 이번호에서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장비에 대해 알아본다유영준 「본지 기자」 미래 정비업소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게 될 것인가? 이 질문은 요즘 전세계 자동차 애프터마

국내 완성차업계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라 미래차 중심의 산업생태계로 급속하게 전환해야 한다. 더욱이 자동차정비업계 역시 기존 파워트레인이 사라진 전기차 정비시대를 대비하고 매출감소에 따른 생존전략을 세워야 할 때가 됐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탄소중립과 자동차산업의 정의로운 전환 토론회’에서 자동차정비업계는 ‘생존권 보장을 위한 직업교육 및 대체산업 육성 등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유영준「본지 기자」국내 친환경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7월 기준, 100만

인천 좋은카 이정재 사장은 카테크TV 유튜브 촬영 이후 전기차 전문가로 인정받아 전국적인 스타가 됐다. 1년 전인 2020년 12월 31일 본지 유튜브 채널에 [정비사 톡~톡] “전기차 정비! 어떻게 해야지~ ?라는 타이틀로 방영된 이 영상은 조회수가 지난 12월 42만뷰를 넘겼다. 본지는 이번 신년호에 이정재 사장을 다시 만나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이 영상의 뒷이야기를 듣고, 또한 전기차 정비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소문난 정비업소가 된 비결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1년 전인 2020년 12월 31일 본지 유튜브 채널에 [

르노삼성이 GS리테일 티커머스 채널인 GS마이샵에서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를 판매한다.이번 홈쇼핑 판매는 지난 7월 르노 전기차 조에에 이어 두 번째로, 최근 캠핑카의 인기와 통학용 버스 수요로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가 주목받으면서 판매채널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르노 마스터 버스는 유럽에서 상용차의 교과서로 불리며 40년 동안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링 모델이다. 지난해 50개국에서 총 11만3000여대가 팔렸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급증하는 캠핑 인기와 더불어 캠핑카로 개조하는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 정통

국내에 전자제어 엔진이 소개된 것은 1986년 출시된 그랜저가 처음으로, 1988년 쏘나타(Y2) 이후 본격적인 전자제어 엔진 시대가 시작되었다. 초창기 전자제어 엔진은 비교적 단순해 ECU는 엔진과 자동변속기, 제동 및 정속 제어 등 차량운행에 필수적인 부분만을 제어했다. 또한 전자제어 엔진에는 진단지원 기능이 도입되어 ECU가 차량의 고장정보를 기억함으로써 스캐너나 튠업기 등과 같은 외부입력장치를 이용해 고장정보를 읽어오거나 현재 차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는 OBDⅠ(On Board DiagnosticsⅠ)이라는 통신

>>> LAUNCH X-431 PADⅢ K-Plus런치의 대표진단기인 X-431 패드Ⅲ K-Plus는 국산차 진단기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입 범용진단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런치코리아가 런치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산차 진단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K-Power Up’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 진단까지 가능한 제품이다.또한 전 세계 110개 이상의 차량제조사 차량을 진단할 수 있으며, 자동 VIN 코드인식 및 인텔리전트 진단은 물론 다양한 런치 진단기 제품과의 원격진단이 가능하다. ▲차량

>>> Autel Maxisys ULTRA오토텍이 새롭게 선보인 오텔 맥시시스 울트라(Autel Maxisys ULTRA)는 차량진단은 물론 오실로스코프와 파형분석기, 멀티미터, OBD 포트점검 등 5가지 장비를 하나로 통합한 다기능 종합진단장비다. 맥시시스 울트라는 이전 제품보다 한층 커진 13인치 헤비듀티 터치스크린과 도킹시스템을 적용함은 물론 한층 강력해진 하드웨어와 새로운 안드로이드 7.0 OS 탑재로 진단속도가 더욱 빨라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속 듀얼 WiFi를 통해 차량통신모듈인 맥시플래시(Maxiflssh) VCMI

>>> CARMAN AUTO-i 700➡특징➀ 현존하는 모든 통신 프로토콜의 지원이 가능하고, Wi-Fi를 통한 무선 업그레이드가 지원된다.➡특징➁ 승용차, 상용차, 수입차까지 최고의 진단범위를 자랑하며, 최신 CPU를 이용한 최고의 진단속도를 구현한다.➡특징➂ 방대한 주행기록 저장 및 그래프 보기가 가능하고, HDMI 출력기능으로 듀얼모니터를 구현한다.➡특징➃ 쉽고 빠른 스마트 스캐닝 및 자동 검색으로 쉽고 빠르게 진단이 가능하다.*크기(가로×세로×두께) : 250mm×180mm×45mm*무게 : 1.3kg*디스플레이어

>>> TEXA Navigator TXTsNavigator TXTs는 1개의 인터페이스에 수퍼카를 포함한 승용, 트럭, 건설기계, 농기계, 선박 중 사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구매해 사용하는 텍사의 범용진단기다. 차량의 진단 소켓에 직접 연결하고 블루투스를 통해 AXONE Nemo2 등의 디스플레이 장치 또는 윈도우 PC와 연동시킬 수 있다. BMW,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등의 진단이 가능하며 코딩 및 리셋기능도 지원한다. 트럭은 볼보, 만트럭, 벤츠, 스카니아, 이베코가 주력이며, 유로

지오토 스캔2는 국산차, 수입차는 물론 슈퍼카와 트럭까지 진단 가능한 범용진단기다. 주요기능은 전체시스템 고장코드 읽기 및 소거, 부품 강제구동, ECU 적응, ECU 코딩, 각종 서비스 리셋 등이다. 직관적인 차량 데이터 검색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통합 온라인 리소스를 통해 빠른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구입 문의] 지오토(주) www.gauto.co.kr 062-974-3007

한국AVL에서 판매 중인 AVL DiTEST MDS 시리즈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까지도 간편하고 빠르게 점검이 가능한 종합 배출가스 분석기다. 정교한 모듈 진단 시스템인 AVL DiTEST MDS 650은 배출가스 계측, 자동차 제어장치 진단 측정, 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작업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준다. 어느 위치에서나 보기 편한 대형 회전형 22인치 TFT 모니터와 견고하면서 활용성이 높은 시스템 캐리어가 함께 제공되며 PC, 프린터, 센서 및 케이블을 위한 다양한 적재공간을 갖추고

오토비즈시스템즈가 새로 선보인 Hi-Scan CM(Communication Module)은 현대, 기아, 쌍용,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 국산차를 위한 진단장비로 국내 모든 차량의 전자제어시스템(ECU)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신개념 진단전용 통신모듈이다. Hi-Scan CM은 정비대상 차량의 OBD-Ⅱ 커넥터에 Hi-Scan 인터페이스 모듈을 연결한 후 블루투스 또는 USB 메모리카드를 이용해 PC프로그램에 접속한 다음, 오토비즈시스템즈의 서버에 저장된 차량진단데이터를 활용해 진단하는 클라우드 기반 진단시스템이다.Hi-Scan CM

영국 Opus IVS Group에서 제조하고 유로오토(오토로직코리아)에서 수입·공급하고 있는 ‘Opus IVS Drive Pro’는 수입자동차 전용 진단장비로, 첨단 진단 소프트웨어와 범용진단기의 편리함, 프로그래밍·코딩은 물론 브랜드별 전문지원팀이 실시간으로 정확한 진단과 수리를 지원하는 다기능 진단 플랫폼이다. 특히 ‘Opus IVS Drive Pro’를 통해 전세계 31개 브랜드에 대한 정비지원은 물론 프로그래밍·코딩·리셋·보정 및 교환 등 수입자동차 관련 대부분의 정비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고장코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