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ODEL_뉴 오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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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ODEL_뉴 오피러스】
  • cartech
  • 승인 2006.06.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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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뉴 오피러스

기아자동차가 지난 5월 23일 내·외관 디자인 개선은 물론 신형 엔진을 탑재하고 최첨단 편의장비를 대거 적용한 신형 뉴 오피러스를 선보였다.

뉴 오피러스는 국내 대형차로는 유일하게 미국에 수출되어 JD파워 2005 자동차 품질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호평을 받아온 기존 오피러스의 특장점을 계승함과 동시에 디자인과 각종 성능을 대폭 개선해 세계적인 수준의 대형차로 개발했다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

특징은 역동성과 고품격이 동시에 느껴지도록 대폭 개선한 내·외장 디자인, 신형 2.7 뮤 엔진과 3.3, 3.8 람다엔진 탑재로 향상된 동력성능, 차량 경량화에 따른 연비개선, 대형세단에 어울리는 최첨단 편의사양 적용 등이다.

길이는 기존 오피러스보다 20mm 큰 5,000mm로 설계해 대형차의 품격을 한층 높였으며 회전반경 제어장치(VRS)를 적용, 회전반경도 중형차 수준인 5.5m에 불과하다.

특히 기존 3.0 엔진을 대체해 새롭게 탑재된 람다 3.3엔진은 247마력의 고출력을 자랑하며 연비도 1등급인 9.0km/ℓ(AT 기준)를 실현했다. 또 기존 람다 3.8엔진도 성능 개선을 통해 266마력으로 6.4%, 연비도 1등급 8.6km/ℓ로 8.9%가 향상되었다.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가로로 크게 확대해 안정감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볼륨감을 더욱 강조한 프런트 범퍼를 적용해 강렬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측면은 전·후면 후드와 트렁크 주변의 볼륨감을 더욱 확대해 대형차의 위엄과 선의 아름다움을 강조했으며 C필러 표면에 블랙 고광택 재질을 적용해 고품격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후면부의 리어램프는 기존 가로형에서 세로형 스타일로 개선했으며 리어범퍼와 트렁크 라인에도 볼륨감을 더욱 강조해 대형차로서의 품격을 강조했다. 또한 세계적인 고급 대형차에 주로 적용되는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가격은 3천500~5천600만원 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기아 뉴 오피러스 GH380

Dimension

길이×너비×높이(mm) 5000×1850×1485

휠베이스(mm) 2800

트레드 앞/뒤(mm) 1585/1590

Engine

엔진형식 V6 MPI

배기량(cc) 3778

최고출력(ps/rpm) 266/6000

최대토크(kgm/rpm) 36.0/4500

연비(km/ℓ) 8.6(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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