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ODEL

럭셔리 패밀리 세단

렉서스 뉴 ES350

한국토요타자동차는 4월 19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렉서스 디앤티에서 전세계 최초로 ‘럭셔리 패밀리 세단’인 뉴 ES350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7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성능의 뉴 ES350은 편안한 승차감과 높은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 사이드 방향 지시등 및 전동접이식 미러 등을 적용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4월 19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렉서스 디앤티에서 전세계 최초로 ‘럭셔리 패밀리 세단’인 뉴 ES350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7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성능으로 돌아온 뉴 ES350은 우아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주행 성능이 돋보이는 ‘럭셔리 패밀리 세단’으로 기존 베스트셀러였던 ES330의 편안한 승차감과 높은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 사이드 방향 지시등 및 전동접이식 미러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휠베이스 늘리고 오버행 짧게 해 안정성 개선

뉴 ES350은 GS와 IS를 통해 선보여 온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L-Finesse)가 적용되어 전체적인 렉서스 패밀리 룩의 변화를 엿볼 수 있게 해주며, 인체공학적이고 사용자 중심적인 내부 설계를 통해 운전자 및 동승자가 차량에 머무는 시간 동안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선대 모델에 비해 휠베이스를 55mm 늘리고 앞뒤 오버행을 짧게 해 주행 때 차체의 안정성을 개선했으며 동시에 실내 공간을 늘려 더욱 편안한 승차공간을 확보했다.

성능면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출력과 연비를 향상시킨 V6 3.5ℓ 듀얼 VVT-I 엔진을 탑재해 277마력과 35.5kg.m의 높은 토크를 발휘하고 부드러운 가속성능과 정숙성을 구현했으며, 동시에 9.8km/ℓ로 1등급 연비를 획득했다.

안전에 있어서는 VSC, TRC, ABS, EBD, BA 등의 기능과 함께 총 10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는데, 운전석과 조수석의 프런트 듀얼 및 사이드 에어백 외에도 무릎 에어백이 장착되어 사고 때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 해주는데 특히, 조수석에는 토요타가 세계최초로 개발해 IS에 장착했던 트윈 챔버 에어백이 달려있다.

주요 편의 사항으로는 지붕 전체가 글라스로 되어 있는 ‘글라스 루프’가 선택사양으로 적용되어 앞좌석은 물론 뒷좌석에서도 넓은 외부 시야를 확보했으며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음감을 향상시킨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ES 모델로는 처음으로 ES350에 적용되었다.

이외에도 키를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도 차량 진입과 시동이 가능한 스마트 엔트리/스타트 시스템과 앞좌석 냉난방 벤틸레이션 시트가 기본 적용되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치기라 타이조 사장은 “뉴 ES는 보다 강력해진 성능과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럭셔리 패밀리 세단”이라며, “뉴 ES350 출시와 함께 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엘피네스 (L-Finesse: Leading edge + Finesse)

엘피네스(L-finesse)란 ‘끊임없는 예견, ‘시대를 앞서가는 심플함’, ‘섬세한 우아함’의 세가지 요소가 통합된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으로 GS, IS와 함께 향후 개발될 모든 렉서스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렉서스 뉴 ES350>

Dimension

길이×너비×높이(mm) 4860×1820×1450

휠베이스(mm)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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