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ODEL_현대 그랜저 S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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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ODEL_현대 그랜저 S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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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4.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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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 대폭 강화한 현대 그랜저 S380

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8일 고급화되고 있는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3,800cc급 람다엔진을 탑재하고 첨단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그랜저 S380을 출시했다.

그랜저 S380은 배기량 증대로 최고의 동력·주행성능 및 1등급 연비가 확보되고 전방카메라 국내 최초 장착, 후석 전동시트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확대 적용되어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북미 수출형 고성능 람다 3.8 엔진 탑재

그랜저 S380에는 북미 수출형 모델과 동일한 V6 DOHC 방식의 3,800cc 람다엔진이 적용되어 최고출력 264ps/6,000rpm(3.3대비 13.3% 향상), 최대토크 35.5kgm/4,500rpm(3.3대비 14.5% 향상)의 동력성능과 8.6km/ℓ, 1등급 연비의 고성능, 고효율, 저연비를 실현했다.

또한 현대차는 그랜저 S380 모델에 각종 첨단기술의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확대 적용해 고객의 고급화 욕구를 만족시켰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방 카메라를 적용(선택사양), 시야가 좁고 전방확인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니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L330(람다 3.3) 모델에는 없었던 후석 전동시트, 눈부심 방지 아웃사이드 미러(ECM), 물방울 맺힘 방지(발수) 도어 글라스를 기본 적용하고 선택사양이었던 후방 카메라 적용 DVD AV시스템, 전동조절식 페달, 좌석위치 메모리 기능 등도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동력성능을 중시하는 북미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3,800cc 엔진 탑재로 최고의 엔진 성능이 실현되고 고성능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가 한층 강화되어 수입차 대응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 3.8모델의 출시는 선택 폭의 확대뿐만 아니라 역동적인 동력성능과 고급사양을 선호하는 고객층이 늘어나고 있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그랜저 S380의 뛰어난 상품성을 기반으로 엔트리 수입차 모델과 본격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가격은 4천6만원(자동변속기 기본적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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