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ODEL/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동급 최고의 자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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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ODEL/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동급 최고의 자리를 ...】
  • cartech
  • 승인 2002.09.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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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서는 기존 아반떼XD 모델의 내·외장을 고급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킨 ‘2003년형 아반떼XD’를 출시해 지난 8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한 2003년형 아반떼XD는 더욱 향상된 성능과 전 모델에 다양한 방식을 기본으로 적용해 그 동안 많은 인기를 누려온 아반떼XD 시리즈의 여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에서는 기존 아반떼XD 모델의 내 외장을 고급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킨 ‘2003년형 아반떼XD’를 출시해 지난 8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판에 들어갔다.

전체적으로 상품성 강화를 도모한 2003년형 아반떼XD는 국내 최초로 ‘2.0 VVT(Variable Valve Timing)’ 엔진을 적용해 동급 최고 동력성능을 실현했다.

이번에 적용된 2.0 VVT(Variable Valve Timing) 엔진은 주행조건에 따라 흡기밸브 타이밍(흡기밸브가 닫히는 시간)을 조정해 최적화 함으로써 안정된 연소를 도모한다. 연비향상과 배기가스 저감은 물론,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등의 엔진성능을 기존 엔진과 대비해 약 2% 향상시켰다.

엔진 등의 최적화 설계로 실제 운전구간에서 자체 테스트 결과 약 5% 정도의 연비향상 효과를 실현했으며 엔진과 변속기를 통합 제어하는 통합형 제어장치(PCU: Powertrain Control Unit)를 적용해 변속 중 엔진토크와 변속 유압을 최적으로 제어해주는 등 변속감과 응답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2003년형 아반떼XD에는 엔진커버와 후드(보닛)에 방음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엔진 소음이 실내로 유입하는 것을 최대한으로 방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정숙성 측면에서도 한층 더 향상되었다. 특히 노면과 접지하는 타이어 고무층에 충격 흡수능력을 부과시켜 주행 중 발생하는 노면소음(Road Noise)를 크게 감소시켰다.

아울러 7인치+8인치 대용량 ‘탠덤 브레이크 부스터’를 전 모델에 적용해 제동 능력을 향상시켰다. 브레이크 부스터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작은 힘을 차가 정지할 수 있는 큰 힘으로 증폭시켜 주는 브레이크 장치다.전 모델에 다양한 신규 사양 선보여

이번에 출시한 2003년형 아반떼XD는 세련된 격자형의 2.0모델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모델에 확대 적용했으며 신규 알루미늄 휠, 크롬도금 리어 가니시, 연분홍 색상의 리어 램프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부각시켰다.

반면 실내에는 새로 디자인된 시트 패턴 베이지색 내장컬러를 추가해 천연가죽 스티어링 휠과 변속기 레버 노브 등으로 중형차급의 고품격을 추구했다.

특히 국내 준중형급 최초로 ‘솔라 컨트롤 윈드쉴드 글라스’(2.0모델 이상)를 적용해 적외선 및 자외선을 차단하고, 에어컨 냉방효과 증대와 온도 상승으로 인한 실내 내장재의 변색을 방지시켰다. 또한 스티어링 휠, 변속기 레버, 주차 브레이크 레버 등 승객의 신체 접촉이 많은 부분에 향균 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오염 방지 효과를 높였다.

이외에도 고객 선호사양인 ‘리어 스포일러’, 세련된 블루컬러 조명의 ‘VDO 계기판’, 알루미늄 페달의 ‘스포티 패키지’ 운영으로 야간 운전 때 후방 차의 불빛을 흡수함으로써 안전성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해 주는 전자식 크롬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해 중형차급의 편의성으로 고객 만족을 도모했다.

2003년형 아반떼XD는 배기량 1,500cc와 2,000cc의 4도어, 5도어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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