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코리아 ‘4인승 스마트 포포’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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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코리아 ‘4인승 스마트 포포’ 최초 출시
  • 전윤태
  • 승인 2016.04.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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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그룹 산하 소형차 브랜드 스마트를 국내에 판매하는 스마트코리아는 새로운 라인업인 '4인승 스마트 포포'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포포는 2006년 단종된 1세대 모델 이후 9년 만에 새롭게 부활한 4인승 모델로, 3세대 포투의 톡톡 튀는 시티카의 즐거움과 경제성을 유지한 채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국내에서는 패션(Passion), 에디션(Edition), 프라임(Prime)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브라부스 패키지, 소프트톱 폴딩 루프, 스포츠 패키지, LED&SENSOR 패키지, 세미 버킷 시트 등 럭셔리 시티카의 개성을 강화하고, 차선 이탈 방지(Lane Keeping Assist), 전방 충돌 경고(Forward Collision Waring), 측풍 보조(Crosswind Assist) 등 최신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또한 르노와 공동 개발한 3기통 999CC H4D MHD(Micro Hybrid Drive) 엔진은 자동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표준연비 23.8km/ℓ(복합 연비, 도심 20.8km/ℓ, 고속 26.3km/ℓ)의 높은 연비 효율성을 실현했고 최대토크 9.3kg·m(2,850rpm), 최고출력 71마력(6,000rpm)의 효율적인 힘을 발휘한다.

판매가격(VAT 포함)은 패션 2천990만원, 에디션 3천140만원, 프라임 3천190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코리아(www.smart-k.com)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스마트코리아는 이번 4인승 포포 모델 런칭에 따라 딜러 네트워크도 보완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판교전시장에 이어 4월초 부산전시장을 확장해 리뉴얼 오픈했고, 5월부터 대전/세종 시승센터를 운영해 지방고객들에게 폭 넓은 시승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코리아의 김형준 대표는 “기존 스마트 오너를 위한 다양한 재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유럽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신형 카브리오 모델을 추가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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