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내 수입차 2만 3755대 신규 등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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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내 수입차 2만 3755대 신규 등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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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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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22.6% 증가한 2만 3천755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6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2만 3,435대 보다 1.4% 증가했으며 2017년 상반기 누적 11만 8,152대는 전년 상반기 누적 11만 6,749대 보다 1.2% 증가한 수치이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783대, BMW 5,510대, 혼다 1,750대, 렉서스 1,272대, 포드(Ford/Lincoln) 1,173대, 랜드로버 962대, 토요타 892대, MINI 841대, 볼보 693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648대, 닛산 548대, 재규어 494대, 포르쉐 279대, 푸조 275대, 인피니티 271대, 캐딜락 203대, 시트로엥 99대, 벤틀리 29대, 피아트 20대, 롤스로이스 11대, 람보르기니 2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 3,699대(57.7%), 2,000cc~3,000cc 8,278대(34.8%), 3,000cc~4,000cc 1,230대(5.2%), 4,000cc 이상 545대(2.3%), 전기차 3대(0.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 6,998대(71.6%), 일본 4,733대(19.9%), 미국 2,24대(8.5%)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 966대(46.2%), 가솔린 1만 381대(43.7%), 하이브리드 2,405대(10.1%), 전기 3대(0.0%)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 3,755대 중 개인구매가 1만 5,434대로 65.0%, 법인구매가 8,321대로 35.0%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582대(29.7%), 서울 3,663대(23.7%), 부산 1,085(7.0%)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426대(29.2%), 부산 2,132대(25.6%), 대구 1,396대(16.8%) 순으로 집계되었다.
6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300 4매틱(1,280대), 메르세데스-벤츠 E220d 4매틱(737대), 렉서스 ES300h(727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부회장은 “6월 국내 수입차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해소와 신차효과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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