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경기도 판교에 ‘타이어 프로’를 열고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강화한다.
금호타이어(대표 오세철)는 작년 4월 중국 상하이 지점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통망에 글로벌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글로벌 BI가 타이어 관련 지식을 더불어 고객을 위한 제품 전시, 상담실 등의 공간을 마련해 타이어 전문점의 새로운 콘셉트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 가맹점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신규 개설하는 매장에 글로벌 BI를 적용할 예정이다.
김병추 금호타이어 영업담당사장은 “글로벌 BI 적용은 단순히 외형적인 변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디서나 최신 장비와 표준절차를 통해 최고의 품질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보장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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