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2009년 영업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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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2009년 영업력 강화”
  • 김기락
  • 승인 2009.01.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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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영업관련 연례회의

르노삼성차가 2000년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영업본부 연례회의를 열고 올해 재도약을 선언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마리 위르띠제)는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700여명의 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회의(네트워크 컨벤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 및 박수홍 영업 본부장을 비롯 전국 영업지점의 우수 영업사원들과 영업팀장들까지 참석해 올해 르노삼성차의 판매 증진을 위한 제2의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기회로 가졌다.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르노삼성차의 행보를 마라톤에 비유하며 “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은 임계점(Critical Point) 시기로써, 지금의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낸다면 르노삼성자동차는 ‘제2의 도약’의 기회가 반드시 찾아온다”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영업임직원들의 자신감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2008년 영업우수 지역본부, 지점, 대리점 및 영업사원에 대한 시상식을 열렸다.

최우수 지점으로 선정된 천안시 두정지점의 이창진 지점장은 “올해는 기다리던 신차도 출시될 예정이고 어려운 시기라고 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감과 더불어, 2009년 돌풍을 몰고 올 수 있겠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올해 SM3와 SM5 후속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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