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뉴욕오토쇼서 ‘370Z 로드스터’ 세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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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뉴욕오토쇼서 ‘370Z 로드스터’ 세계 첫 공개
  • 박봉균
  • 승인 2009.04.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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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는 오는 10일부터 미국에서 개최되는 ‘2009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신형 ‘370Z 로드스터’ 을 세계 첫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370Z 로드스터는 작년 가을 전면개량한 370Z(일본명 페어 레이디Z)에 자동개폐식의 루프를 탑재한 컨버터블 모델이다.

루프에는 초합금 내벽을 적용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 정숙성을 향상시킨 것 이외에 공기조절기능 첨부의 시트를 채용하고, 운전석과 조수석 열선시트를 장착했다.

로드스타와 함께 공해하는 ‘니스모 370Z’는 기존 모델의 실내 센터페시아를 변경하고, 출력을 약 5% 끌어 올렸다. 또 전용 에어로 부품을 채용해 공력성을 올려 주행 성능을 향상했다.

미국 현지 출시 시기는 로드스터가 7월께, 니스모는 6월께로 각각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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