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가는 약 4천400~5천500달러선.
이 차는 디지털 도로지도를 읽어낼 수 있는 인공위성 이용 자동항법장치를 달았으며 운전자가 회전을 해야하는 시기와 장소를 컴퓨터 음성으로 지시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싱가포르에서 첫 선을 보인 신형 ‘말하는 자동차’는 앞으로 6개월 내 600대 정도가 판매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패트릭 포 퍼포먼스 모터스사의 판매담당 이사는 ‘이같은 컴퓨터 위치추적 시스템(GPS) 기술은 BMW7 시리즈 승용차의 기본사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6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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