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ar/폭스바겐 보라(B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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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폭스바겐 보라(B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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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8.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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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보라 2.0 출시로 라인업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직렬 4기통 SOHC엔진에 1,984cc, 최고 115마력, 최대토크 170Nm을 바탕으로 최고속도 192km/h의 쾌속 주행을 보장한다. 보라 2.0은 폭스바겐의 첨단 테크놀러지 및 동급 최상의 장비들이 적용되어 높은 경제성을 갖고 있는 특징이다

고진모터임포트가 지난 7월 9일 중형세단 보라 2.0을 출시했다. 라인업에 새롭게 이름을 새긴 보라 2.0과 함께 폭스바겐은 뉴 비틀을 시작으로 골프, 파사트로 라인업 선택의 폭을 더욱 다양화했다.


폭스바겐은 보라를 국내시장에 출시함으로써 대형차 위주로 편재되어 있는 기존 수입차 시장에 크기가 아닌 성능과 내구성으로 새로운 세그먼트를 재편해 자동차 선택 기준의 폭을 넓힌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단단한 드라이빙과 멋진 스타일 합쳐

국내에 선보이는 모델 보라 2.0은 1,984cc 직렬 4기통 SOHC엔진을 얹었고, 최고 115마력, 최대토크 170Nm을 바탕으로 최고속도 192km/h의 든든한 주행을 보장한다.

보라는 폭스바겐만의 첨단 테크놀러지와 동급 최상의 장비들로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한다.

뛰어난 엔진은 물론 낮은 감가상각비, 그리고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경제성이 고려된 범퍼 디자인 역시 보라를 빛나게 하는 특성이다. 차체는 아연도금 강판으로 만들어져 12년간 부식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오래 기간 변함없는 품질이 유지된다.

깔끔한 라인과 실용적인 스타일은 물론 프런트 엠블럼부터 리어까지 완벽한 균형미를 이루고 있다. 넓은 트랙과 차체를 둘러싼 큰 범퍼, 독특한 외관을 강조하는 휠, 그리고 무엇보다 직사각형 모양의 투명유리 헤드라이트가 보라에게 강력한 세단의 이미지를 더한다.

'베이비 파사트'로도 불려

넉넉한 내부공간은 세심하게 선정된 인테리어 재료로 치장되어 있고 천장과 글로브 박스 등 세세한 부분까지 관심을 가졌다. 또한 최고의 안전성을 위해 뒤틀리지 않는 고강도의 강력한 차체를 사용해 사고 때 충격 에너지를 변형부위에서 최대한 흡수토록 프로그램화했다.

앞좌석에는 전면과 사이드에 총 4개의 에어백, ABS와 EBD, 도난방지 시스템 등 안전장치와 편의장치를 충분하게 갖추고 있다.

'파사트'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덕분에 '베이비 파사트'라는 애칭이 있는 보라는 아드리아 연안의 상쾌한 바람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현재 미국에서 제타(Jetta)로 판매되고 있고 자동차 부문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중소형차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다.

보라 2.0의 국내 소비자가(VAT 포함)는 3천280만원이다.

BORA 다이제스트

스타일

좁고 가지런한 이음새와 부드러운 윤곽 등은 보라만이 갖고 있는 특징들이다. 깔끔한 라인이면서도 스포티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갖고 있다. 넓은 트랙, 차체를 둘러싼 큰 범퍼, 15인치 휠을 감싸며 독특한 외관을 강조하는 195사이즈 타이어, 그리고 무엇보다 직사각형 모양의 투명 유리 헤드라이트가 보라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창출해낸다.

보라는 트렁크에서 폭스바겐 엠블럼이 위치한 라디에이터 그릴까지 비례 배분이 잘 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균형의 미를 이루고 있다.

보디

고급차 생산에서만 사용하는 레이저 용접과 셀프 피어싱 리베팅(Self-Piercing Riveting) 공법으로 동급 차량들 중에서 돋보이는 뛰어난 품질을 보장한다.

보라를 만들면서 폭스바겐 엔지니어들은 사고발생 때 충격 에너지를 변형 부위에서 최대한 흡수할 수 있도록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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