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모델_재규어 S타입 2008
상태바
뉴모델_재규어 S타입 2008
  • cartech
  • 승인 2007.11.05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모델_재규어 S타입 2008〕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스포티한 디자인과 성능
Jaguar S-TYPE 2008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해 재규어의 대중화에 기여했던 S타입이 2008년형 모델로 새롭게 등장했다. 재규어의 오랜 전통과 명성에 현대적인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더해져 더욱 스포티해진 S타입은 3.0가솔린모델과 2.7디젤모델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재규어코리아는 스포츠세단인 S타입 3.0과 2.7디젤모델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S타입 2008년형은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볼로냐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바 있으며, 내외관 디자인의 변화와 강화된 편의장치 등 기존의 S타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스포츠세단으로서의 면모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재규어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더욱 스포티해진 S타입 2008년형은 최상의 편의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재규어는 S타입의 변화를 시작으로, 그동안 쌓아온 오랜 전통과 명성에 현대적인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포츠세단의 다이내믹함
S타입 3.0과 2.7디젤에는 각각 V6 3.0가솔린엔진과 2.7터보차저 V6디젤엔진이, 그리고 두 모델에는 모두 ZF 6단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S타입 3.0은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는 30.6kgm이며, 0→100km 가속시간은 7.9초이다. 낮은 엔진 스피드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생시켜 스포츠 세단다운 다이내믹한 운전을 경험할 수 있다.
S타입 2.7디젤은 최고출력 207마력, 최대토크 44.4kgm의 성능을 갖추었다. 디젤 엔진임을 느끼지 못할 정도의 정숙성과 뛰어난 연비가 장점이다. 또한 미립자필터 DPF를 내장해 디젤 차임에도 불구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일반 가솔린엔진 차보다 적은 179g/km에 불과하다고 한다.

강인함 속에 담긴 안전성과 편의성
S타입 2008년형은 강인한 이미지와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위해 재규어 고성능모델인 R버전의 범퍼와 메쉬그릴을 채택하고 업그레이드 된 18인치 고성능 휠을 적용했다.
또한 곡선라인이 강조된 기존 보닛을 V자형의 날렵한 형태로 바꾸었고, 새로운 알루미늄 보닛은 디자인 뿐 아니라 무게도 무려 8kg이나 줄어 주행능력이 배가되었다. 서스펜션에도 알루미늄이 도입되었으며, 무게를 줄인 알루미늄 서스펜션 덕분에 보다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해졌다. 이는 불규칙한 노면에 의한 차체의 움직임과도 독립적으로 작동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 자동각도조절기능과 세척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오토매틱 헤드라이트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야간주행 때에도 안전한 주행을 보장한다.
내부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기존의 클래식시트에서 다기능 스포츠시트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고속주행 때 더욱 효과적으로 승객의 몸을 감싸준다. 여기에 한 손가락으로도 작동할 수 있는 전자식 주차브레이크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차 속도에 맞추어 응답성이 조절되는 가변비율파워스티어링, 전후방 주차보호장치 등이 갖추어져 있다.
알파인 프리미엄 사운드시스템은 테크놀로지 및 DDDrive(Dual Direct Drive) 스피커를 채택해 실감나는 서라운드와 깨끗한 음질을 느끼게 해준다. DDDrive 스피커는 일반 스피커에 비해 더욱 작아지고 경량해진 소재를 사용했다. 출력 320W에 10개의 스피커는 S타입이 추구하는 인체공학적 설계에 걸맞는 최상의 서라운드를 제공한다.
국내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S타입 2.7디젤이 6천975만원, S타입 3.0모델이 7천975만원이다.

2008 S-TYPE
3.0 2.7D
길이×너비×높이(mm) 4,905×1,818×1,447 -
휠베이스(mm) 2,909 -
트레드_앞/뒤(mm) 1,534/1,542 -
공차중량(k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