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향후 젋은층의 신차구매 감소 가능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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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향후 젋은층의 신차구매 감소 가능성 대두
  • CAR & TECH
  • 승인 2011.01.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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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업계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젊은 층의 신차 구매가 향후 감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IHS 오토모티브는 38세 이하 젊은 층이 대중교통 이용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의 한 임원은 그들이 저렴한 스마트 폰과 같은 첨단기기 구매에 더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젊은 층은 몇 가지 외부 경제적 요인들로 인해 신차 구매를 기피하고 있다.

미 부동산 업계는 올해 120만 가구 압류조치로 인해 신용도가 낮거나 없는 소비자들의 신차구매가 불가능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GM은 올해 유가가 갤런당 4달러 이상 상승하는 고유가 현상이 젊은층의 신차 구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는 또한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실업률 상승, 고용 불안, 임금 하락 등이 젊은 층의 신차 구매 욕구를 저하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 업계는 전기차와 같은 대체 에너지 차량 개발의 가속화와 젊은 층 기호에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 개발 등의 전략을 추진 중이다.

출처 : 미국/ 시장동향,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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