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는 다음달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모델의 프로토 타입을 선보인다.
Range-e는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베이스로 하며 3.0리터 TDV6 디젤엔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8단 ZF 미션이 얹혀있다.
랜드로버는 성명서를 통해 Range-e는 최고 120mph의 속도로 배터리의 힘만으로 20마일(32km)을 달릴 수 있으며, 디젤엔진과 결합하여 690마일을 달릴 수 있다고 밝혔다.
Range-e는 km 당 89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달성한 랜드로버 최초의 사륜구동 모델이다.
랜드로버는 제네바 오토쇼에서 유럽시장에 대한 가격 및 세부 옵션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 : CAR ADVICE/ 번역 및 정리 류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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