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업체들의 신흥국 투자 대폭 확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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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업체들의 신흥국 투자 대폭 확대 추세
  • CAR & TECH
  • 승인 2011.0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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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는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전세계 공장에 총 57억 유로(78억 9,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10~2016년간 유럽 외 시장이 5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르노는 2010~2013년간 투자의 40%만 자국 내 투자이고, 나머지는 신흥국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또한 르노는 유럽 외 지역판매의 비중을 작년의 37%에서 올해 43%로 높이기 위해 브라질, 인도, 러시아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BMW는 브릴리언스와 공동으로 중국 북부 도시 선양에 신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신규 투자 금액을 2배로 증액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이 신흥국 시장의 중심이며, 독일 업체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임을 반증하는 것이다.

토요타는 신흥국 시장에서의 수익 급증에 따라 9개 계열사와 함께 내년에 각국 공장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덴소는 신흥국에 1,500억 엔을 투자할 예정이며, 토요타 인더스트리, 아이치 철강, 제이텍트, 간토 오토 등 여타 부품업체들도 북미를 포함해 동남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 전세계/ 시장동향, 201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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