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브랜드, 1월 사상 최대 판매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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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브랜드, 1월 사상 최대 판매실적 기록
  • CAR & TECH
  • 승인 2011.02.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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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3대 고급차 업체들은 신흥국 시장의 수요 증가와 선진국의 경기 회복으로 1월 판매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J.D.파워는 경기침체로 인해 억제되었던 소비자들의 대기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설명했다.

BMW의 1월 판매실적은 미니와 롤스로이스를 포함하여 전년동월비 28% 증가한 10만 5,177대였으며, 아우디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판매실적은 각각 전년동월비 23%씩 증가한 9만 5,400대와 8만 2,700대였다.

소형 신모델 출시를 가속화하고 있는 고급차 업체들은 올해 연간 판매대수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UBS 분석가는 올해 고급차 업체들의 판매대수가 기저효과로 전년비 29% 증가하지만, 이는 평년 수준으로의 회복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 전세계/ 시장동향,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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