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0 지분으로 설립한 `BMW Peugeot Citroen Electrification`은 2분기에 운영을 시작하고, 부품생산은 2014년경 개시할 예정이다.
BMW의 고위 임원은 이 합작사를 통해 전기차 생산에서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합작사는 배터리 팩, 전장 부품, 발전기, 전기제어장치, 충전기 등 하이브리드차 부품 개발 및 생산에 집중할 방침이다.
합작사는 양사의 모델을 고려한 표준 하이브리드 부품을 개발하고, 궁극적으로 유럽 표준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BMW와 PSA는 2006년 엔진 개발을 위해 제휴하여 EU 배기가스 규정을 충족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을 개발했었다.
출처 : 유럽/ 경영전략, 201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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