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는 프랑스에서 전기차 생산 허브를 구축하고 최상위 모델을 생산 하는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르노는 고성장 지역에서 생산능력을 확충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모델은 프랑스 내에서 생산할 방침이다.
르노는 2015년까지 전세계 전기차 생산대수의 80%를 프랑스에서 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다.
2013년부터 전기차 조이와 캉구 Z.E.를 각각 프랑스 플랭과 모뵈즈에서 생산할 예정이나, 생산규모는 아직 미정인 상태이다.
전기차용 배터리와 모터는 각각 플랭과 클레옹에서 생산할 계획이며, 프랑스 외 지역에서는 2인승 트위지를 스페인 바야돌리드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르노의 에스파스와 라구나를 대체할 최상위 모델은 2014년 프랑스 두애에서 생산할 예정이며 모델명은 미정이다. 또한 신형 밴은 2013년 쌍두빌에서 연 10만 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출처 : 유럽/ 경영전략,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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