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크라이슬러와의 합병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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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크라이슬러와의 합병 추진 본격화
  • CAR & TECH
  • 승인 2011.02.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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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마르치오네 CEO는 올해 연말까지 크라이슬러 지분을 51%까지 확보하여 양사 합병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연내에 크라이슬러의 IPO를 실시하고 미국 및 캐나다 정부에 대한 구제금융을 상환할 예정이다.

피아트는 크라이슬러가 미시간 주에 1.4리터 4기통 소형엔진을 생산할 경우 크라이슬러 지분 10%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으며, 구제금융을 상환하면 추가로 16%의 주식매수 옵션 행사가 가능하다.

피아트는 올해 1월 크라이슬러의 지분 5%를 추가로 매입하여 현재 지분 25%를 보유한 상태이다.

또한 마르치오네 CEO는 크라이슬러와 합병 후 2~3년 내에 피아트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반면, 피아트 존 엘칸 회장은 이탈리아 튤린에 본사를 유지할 것이며, 대안으로 미국, 브라질, 아시아에 각가 지부를 두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 전세계/ 경영전략,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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