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업체, 미국 소형차시장 주도권 경쟁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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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업체, 미국 소형차시장 주도권 경쟁에 돌입
  • CAR & TECH
  • 승인 2011.03.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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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와 GM은 올해 소형차 신모델 출시로 미국의 소형차 시장을 주도 하고 있는 일본 업체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 또한 첨단 성능을 갖춘 엘란트라와 곧 출시될 액센트로 점차 소형차 부문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크라이슬러는 소형차 전문 업체인 피아트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올 해말 닷지 캘리버 대체 모델의 연비를 40mpg로 개선시킬 계획이다.

이 업체들은 미국 소형차 판매 1, 2위를 차지하는 도요타 코롤라와 혼다 시빅의 가치와 신뢰도 등에 대해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분석가는 코롤라의 오래된 수명주기와 시빅의 인상적이지 않은 디자인이 포드, 쉐보레, 현대에게 성장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호조를 보였던 코롤라와 시빅의 판매실적은 현재 모두 약세로 반전된 상태이다.

포드 개발 책임자는 미국 소형차 판매실적이 경기 침체기인 2009~ 2010년을 제외하고 2004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여왔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의 소형차 판매실적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첨언했다. 2010년 경량자동차의 총 판매실적은 1,155만 4,518대 가운데 소형차 비중은 17.8%였다.

출처 : 미국/ 시장동향,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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