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생산능력 부족 해결에 부심
상태바
다임러, 생산능력 부족 해결에 부심
  • CAR & TECH
  • 승인 2011.03.22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임러는 올해 1~2월 전세계 판매실적이 전년동기비 16.6% 증가했으며, 1분기 판매실적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다임러의 올해 연간 전세계 판매실적은 기존 최다 판매 기록인 2007년 129만 3,000대 수준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월의 브랜드별 판매 증가율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10.3%, 스마트가 6.6%였다.

다임러의 제체 CEO는 올해 성장 전략의 가장 큰 제약 요인은 공장의 생산능력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다임러의 평균 차량 인도기간은 기존의 8주에서 13주로 더 늘어난 상태이다.

이에 따라 다임러는 올해 전세계 근로자 1만 명 채용 계획을 이미 지난 달에 발표했다. 이 중 독일에서 4,000명, 미국과 인도 멕시코 등에서 6,7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BWM는 올해 전세계 150만 대 이상의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인도와 브라질에 집중할 방침이다.

BMW의 CEO는 공식 발표를 통해 작년 판매실적에서 중국시장의 강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추정하고, 올해는 인도와 브라질 시장 판매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유럽시장 판매는 내년까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 전세계/ 시장동향, 2011.03.0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