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안전당국, 주행 중 통화 전면 금지 잠정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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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안전당국, 주행 중 통화 전면 금지 잠정 보류
  • CAR & TECH
  • 승인 2011.03.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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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통부 장관은 핸즈프리 또는 차량 시스템을 통한 휴대전화 통화금지를 추가적인 조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잠정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운전자가 스티어링을 잡고 있어도 휴대전화 통화로 인지능력이 분산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주행 중 통화금지를 찬성하고 있다.
2009년에 운전 부주의로 5,5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한 설문조사에서는 30세 이하 운전자 중 30% 이상이 주행 중 메시지 전송을 한 경험이 있다는 발표하기도 했다.

정부는 핸즈프리 사용을 금지하기 위한 법안 상정에 대해 정밀한 조사에 의한 자료에 근거하여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시스템 사용여부와 상관없이 휴대전화 통화에 따른 운전자의 인지능력 분산에 대해 조사 중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30개 주에서 주행 중 휴대전화를 들고 통화하거나 메시지 전송에 대해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핸즈프리 사용 및 싱크 또는 온스타 시스템을 통한 휴대전화 통화와 목소리에 의한 메시지 전송은 가능하다.

출처 : 미국/ 정책동향,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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