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중국 베이징에 디자인 센터를 개소하고, 중국인 디자이너를 양성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나카무라 소장은 중국 디자인 센터가 자사의 전세계 디자인을 선도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 디자인 센터는 중국시장의 트렌드를 추적하되 일정 지역에만 특화된 디자인은 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로써 글로벌 모델 설계에서 요코하마, 런던, 산디에고 소재의 디자인 센터와 경쟁하는 체제가 구축되게 된다.
또한 그는 이 디자인 센터가 규모는 작으나 차량의 내장 및 외장을 포함한 전체 차량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디자이너, 점토 원형 조각가, 기타 지원 인력 등을 포함하여 약 20명의 직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출처 : 중국/ 경영전략, 2011.03.15
저작권자 © 카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